서울/의정 일반뉴스

  • 서울지역 >
  • 서울/의정 일반뉴스
서울시, 무형유산 18개 종목 '무형유산 이수심사' 실시
배명희 2025-03-07 추천 0 댓글 0 조회 193

 


서울시, 무형유산 18개 종목 '무형유산 이수심사' 실시​​​​​​​

 - 3.7.~3.14. 기능 ·예능 분야 총 18개 종목에 대한 이수자 심사신청 접수

 - 3년 이상 전수교육 받은 전수자 대상…합격자에게 서울시무형유산 ‘이수증 발급’ 

 - 전문가 심사단이 기량과 이해도 평가, 심사결과 12월 공고 예정​​​

 

 서울시가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3.7.(금)부터 3.14.(금)까지 서울특별시무형유산 이수자 심사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심사는 ▴칠장 ▴자수장 등 기능 분야 5개 종목과 ▴수표교 다리밟기 ▴살풀이춤 등 예능분야 1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지원자의 기량과 종목 이해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전수자를 이수자로 선발한다. 선발된 이수자는 ‘이수증’을 받는다.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은 1989년 이후 현재까지 57개 종목이 지정되었다. 현재 56명의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가 무형유산의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전승체계의 근간으로, 3년 이상 교육을 받은 전수자들이 이수 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자가 된다. 이수자는 지속적인 전승활동을 거쳐 향후 ‘전승교육사’나 ‘보유자’로 성장할 수 있다. 


 심사를 원하는 전수자들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안내된 신청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에 공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02-2133-2616)나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02-742-6444)으로 하면 된다.


한광모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장은 “‘무형유산 전승교육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핵심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전승되고, 역사적 가치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서울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관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배명희 2025.03.07 0 194
다음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긴급 복구 실시… 29일 홈경기 전까지 정상화 배명희 2025.03.07 0 133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9
  • Total571,907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