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의장 검찰개혁 관련 입장문 발표 |
방병석 국회의장은 2022.4.22(금) 오전 9시 경 "검찰개혁 관련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박 의장은 다음과 같이 검찰개혁법 처리 관련 의장 입장에 대해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단 신념 갖고 있었다" 또 "국회의 모든 활동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익과 국민 관점에서 임해야 한다는 정치적 신념 갖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검개법 관련해서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의장의 최종 중재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그동안 오는 23일 미국-캐나다 순방까지 보류한 상태에 여야 원내대표들과 수차례 비공식 회담을 가져왔다. '검수완박'에 대해 논의해 왔다. 박 의장은 "여야당 간격이 너무 커서 이걸 조정안 만드는 데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결론적으로 " 이최종안은 여야 원내지도부들의 의견, 그리고 전직 국회의장님들의 의견, 그리고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의장이 문서로서 8개항에 달하는 최종안을 제시했다"면서 "오늘 양당 의총에서 의장 중재안 수용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장은 마지막으로 국익과 국민 관점서 의장이 제시한 의장 중재안 수용한 정당 입장 반영해 국회 운영 방향 결정할 것이란 것도 양당 원내지도부에 통보했다. 그러면서 "여야 의총에서 의장 중재안 수용해 원만 합의되길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또 "이제는 이 검찰개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급한 민생 문제로 국회가 전념해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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