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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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월 16(월) '국회 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먼저 찾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께 다음과 같이 충언을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돌이켜보면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으로부터 비판을 더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 협치는 억강부약의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강한 것을 누르고 약한 것을 부추기는 것이 협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지금 경제가 어렵고 국제정세도 어렵다."더 말하면서 "대통령께서 인내를 갖고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북한에 백신과 의약품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은 잘한 일이다. " 또 "내가 WHO 사무총장을 두 번 만났는데, 간접 지원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또 "보수정권이 오히려 남북관계를 더 호전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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