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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 현장 뛰어든 조용익 부천시장…“현안 직접 챙긴다”​
배명희 2023-07-28 추천 1 댓글 0 조회 373

  

지역 상생 현장 뛰어든 조용익 부천시장…“현안 직접 챙긴다”​

-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 통해 문화산업·지역 상생 추진…현장 챙기기로 본격화

- 진입로·주차장 등 현장 둘러보며 관람객 편의·시민 편익 확충 각별히 당부 

- 조 시장 “문화산업으로 지역 활기 불어넣어 원도심 활성화·균형발전 이끌 것”​

 


  조용익 부천시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를 찾아 문화의 산업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조 부천시장, 복잡한 진입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는 부천아트벙커B39 진입로를 찾아 문제점 살피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부천아트벙커B39 멀티미디어홀(MMH)로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등 4급 이상 공무원 전원과 부천문화재단·부천산업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을 불러 모아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와 지역 발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조 시장은 회의에 앞서 ‘현장 챙기기’부터 나서는 등 실효성 높은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복잡한 진입 방법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는 진입로를 직접 살펴보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해결안을 발 빠르게 도출할 것을 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주차장과 같은 관람객 편의시설과 시민 편익 콘텐츠 확충에도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조 부천시장, 부천아트벙커B39 멀티미디어홀(MMH)에서  문화산업 도약 및 지역발전 청사진을 설명>


또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주요 공간과 리모델링 이후 새롭게 공개된 3층,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본 후 문화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주민 편의시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던 주민들과 시설 이용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조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실·국·소·단장 출자·출연기관 대표 부천아트벙커 활성화 및 지역 발전안을 논의>


‘더욱 활활 B39, 부천시 7월 현장 회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문화산업과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들도 회의에 참석해 부천의 국제문화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 자리는 탁자 없이 둥글게 모여 앉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자 당초 예정됐던 시간을 넘기며, 뜨겁게 아이디어가 오고 갔다.


재관람 비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 주변 문화·상업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조 시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는 한편 주변 공업지역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를 더 넓은 문화공간으로 키우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회의 내용과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장기 발전안을 갖출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회의는 취임 1년을 맞아 새로운 역점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던 ‘문화가 경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매만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천아트벙커B39가 주민들과 관광객을 끌어모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 조 시장 관계자 및 공무원과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


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재개관 이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뽑은 ‘부천 8경’으로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쓰레기 소각장(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지난 2018년 개관했으며, 올해 4월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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