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제일교회(담임목사 임재호)에서는 지난 19일, 성탄나눔행사 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에 기부했다.

양곡제일교회 임재호 담임목사는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수익금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히고,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촌읍에 소재한 양곡제일교회는 지난 9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4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정우 읍장은 “소중한 기부금에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해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부된 성금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촌읍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선정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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