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후보 정기 주례조사" 尹 44.6 - 李 38.4 - 安 8.3% |
1차 TV토론 - ‘배우자 논란’ 속 尹 44.6 - 李 38.4 - 安 8.3%“ 與후보 투표” 38.5% “野후보 투표” 52.3% 서울 : 李 37.8 – 尹 44.2 – 安 7.6% 부동층 : 8주 전 8.4%⟶3.5%로 줄어 응답자 분포 : 보수 34.7-중도 35.2…진보 역대 최저 24% [TBS-KSOI 2월 4~5일 공동조사' |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월 4~5일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은 윤석열 44.6%-이재명 38.4%-안철수 8.3%-심상정 2.9%-김동연 후보 0.3%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2.1%, 부동층은 3.5%(지지후보 없음 2.3% + 잘 모름 http://www.ksoi.org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22년 2월 7일 09시 이후 보도 관련문의 소장 이강윤 / 010-3898-3577 과장 김민희 / 02-6269-6209 배포일시 2022. 2. 7. - 2 - 1.2%)였다. 지난 주 대비 윤 후보 3.0%p-이 후보 0.5%p 상승, 안 후보는 2.3%p 하락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 3.7%p에서 6.2%p로 벌어졌다.
지난 주 대비 윤 후보는 ▲남성(48.6%, 5.4%p↑), ▲만18~29세(48.5%, 11.5%p↑), ▲부산/울산/경남(51.0%, 9.4%p↑), ▲학생(51.9%, - 3 - 19.1%p↑)∙블루칼라층(46.7%, 8.2%p↑), ▲지지 정당 없음과 모름을 합친 무당층(37.0%, 9.3%p↑)에서 오르고, ▲대전/세종/충청(37.7%, 3.1%p↓), ▲가정주부(46.8%, 5.1%p↓)에서 하락했다. 이 후보는 ▲60세 이상(34.4%, 4.0%p↑), ▲대전/세종/충청(43.3%, 10.2%p↑), ▲가정주부(38.8%, 5.1%p↑)에서 오르고, ▲부산/울산/경남(29.9%, 5.2%p↓), ▲블루칼라층(34.9%, 6.7%p↓)∙자영업층(32.4%, 6.3%p↓)에서 하락했다. 안 후보는 ▲부산/울산/경남(12.4%, 4.9%p↑)에서 오른 걸 제외하면, ▲30대(7.3%, 3.9%p↓), ▲대구/경북(8.3%, 5.9%p↓)∙광주/전라(6.1%, 4.2%p↓), ▲화이트칼라층(8.0%, 4.5%p↓), ▲중도층(12.8%, 3.9%p↓), ▲국민의당 지지층(34.6%, 9.4%p↓) 등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한편, 지지 후보 없음과 모름을 합친 부동층은 1/9 공표 조사 이후 4 주 연속 감소했다(6.8%(1/9 공표)→6.6%(1/16)→5.4%(1/23)→4.2(1/31) →3.5%(2/7)). 지난 2월 4일 열린 주요 대선 후보 TV토론 후 ‘이미지가 좋아진 후보가 누구’인지 물은 결과, 윤석열(40.9%)-이재명(31.0%)-안철수(12.0%)- 심상정(6.7%) 후보 순으로 응답했다. 윤 후보를 꼽은 응답은 ▲60세 이상(48.3%)∙30대(45.3%), ▲대구/경북(52.5%)∙부산/울산/경남(49.8%), ▲자영업층(45.9%)∙가정주부(45.4%), ▲보수성향층(61.6%)에서 높았다.
이 후보는 ▲40대(44.3%), ▲광주/전라(45.9%), ▲화이트칼라층(38.5%), ▲진보성향층(57.2%)에서 높았다. 반면, ‘TV토론 후 이미지가 나빠진 후보’ 질문에는 이재명(44.4%)-윤석열(41.2%)-심상정(4.1%)-안철수(2.8%) 후보 순으로 대답했다.
한편, TV토론 개선점에 대해서는 “주제별 집중토론 필요” 26.9%, “후보별 1:1 토론 필요” 26.8%, “토론 횟수 늘려야” 23.1%, “토론 시간 확대” 12.3% 순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가 밝힌 자신의 정치성향은 보수성향층 34.7%, 중도층 35.2%, 진보성향층 24.0%, 잘 모름 6.1%였다.
지난 주 대비 중도층은 증가(3.9%p↑), 진보성향층(2.4%p↓)-보수성향층(0.9%p↓)은 감소했다. 특히, 진보성향층은 작년 2/19 TBS-KSOI 공동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였다(지난 1/16 공표 진보성향층 수치와 동률).
<표2> 응답자 정치성향 별 최고-최저치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 응답자 52.3%가 “현 정부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 38.5%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두 응답 간 차이는 13.8%p로, 지난 주 대비 6.1%p 벌어졌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3%로 집계됐다. 12/13 공표 조사 이후 <차기 대선 성격> 응답별 추이를 보면, “정권 교체” 응답은 49.6%(12/13)→48.1%(12/27)→50.4%(1/3)→50.8%(1/9) →50.3%(1/16)→53.9%(1/23)→49.1%(1/31)→52.3%(2/7)였고, “정권 재창출”은 39.5%(12/13)→37.5%(12/27)→41.4%(1/3)→36.2%(1/9)→36.5%(1/16)→34.9%(1/23)→41.4%(1/31)→38.5%(2/7)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묻는 <지지 후보 교체의향> 질문에 응답자 83.9%가 “계속 지지”라고 대답, 지난주 대비 0.9%p 하락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0.5%p 오른 14.1%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6.3%), 더불어민주당(35.7%), 국민의당(7.2%), 정의당(4.9%) 순이었다. 무당층은 12.7%(지지 정당 없음 11.8% + 잘 모름 0.9%).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은 1.1%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변동이 없었다. 국민의당은 1.0%p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긍정평가 43.9%-부정평가 52.7%로, 긍-부정 간 격차는 8.8%p였다(지난 주 대비 2.6%p↑). 본 조사에서 지금까지의 긍-부정 간 격차 최고치는 29.0%p(3/19 조사, 긍정 34.0%-부정 63.0%), 최소치는 3.8%p(7/16 조사, 긍정 46.8%-부정 50.6%)다.
조사 개요 :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2월 4~5일 이틀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9.4%다. 2022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질문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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