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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비브리오균속 감시사업 추진​
배명희 2019-05-08 추천 0 댓글 0 조회 206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비브리오균속 감시사업 추진

해수 공급업체 및 횟집 수족관물 선제적 감시를 통한 감염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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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 등으로 비브리오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비브리오균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해수 공급업체 및 횟집 수족관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출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는 해수 및 수족관물을 채수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브리오균(비브리오패혈증균,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이 발견되면 바로 시군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현지를 방문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게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7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였고, 충북에서는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5∼6월 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고 오염된 해수의 상처 접촉을 피하며, 접촉시 노출 부위를 충분히 씻어줘야 한다.


콜레라는 법정 1군감염병으로 매년 5명 이내로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외유입이며, 치사율은 적절한 수액 치료시 1% 미만이다.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은 최근 몇 년 동안 기온상승 등 온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가열·조리 섭취하고 식재료는 신속히 냉장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균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사전감시와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하절기 어패류의 생식 등에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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