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환경/안전

  • 주제별 뉴스 >
  • 농수축산/환경/안전
박주민 의원, ‘일하는 국회’ 특별한 인연… 김경수 지사 만난 박주민 후보
배명희 2020-07-31 추천 0 댓글 0 조회 330

 



박주민 의원,  ‘일하는 국회’ 특별한 인연… 김경수 지사 만난 박주민 후보

김경수 지사 “당이 젊어져야 청년과 국가에 희망이 생길 것” 차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31일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났다. 봉하마을을 방문한 박 의원은 이후 경남도청을 찾아 김경수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의 개혁과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수 지사는 “지방분권 시대를 위해 당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당 개혁을 당부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동남권 가치를 증대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시켜야 한다”며 “동남권 권역별교통망과 인재확충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방 분권을 위해 행정 부처뿐 아니라 사법 기관 이전 및 지방대학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당이 젊어져야 청년과 국가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며 박 의원에게 덕담을 전했다.

 

이번 회동은 박 의원과 김 지사의 특별한 인연에서 비롯됐다. 2018년 당시 초선의원이었던 박 의원과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중구난방 일하는 국회를 위한 시민평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왔던 의견을 모아, 논의를 거쳐 김경수 지사가 지사 후보등록하던 날,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법안인 청원제도를 개선하는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이 국회법은 2019년 본회의를 통과해 2020년부터 국회 청원제도가 개선되었으며, 그 첫 번째 사례로 국민 10만명 이상의 청원을 받아 ‘N번방 방지법’이 통과된 것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박주민 의원은 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를 꾸려 2019년 일하는 국회 혁신안(법사위 체계자구심사 폐지, 불출석 의원 패널티, 국민소환제 등)을 내놓은 바 있다.

 

2018년 초선 국회의원으로서‘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맺어진 두 사람은 경남지사, 당대표 후보로 회동하게 된 것이다. 박 의원과 김 지사는 이날 회동에서도 당의 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 날 박 의원과 김 지사의 회동 일정에는 김용민(경기 남양주시병), 이재정(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의원이 함께했다.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 배명희 2020.07.31 0 331
다음글 권양숙 여사 예방... 박주민 의원, “전환의 시대에도 노무현 정신은 변함 없을 것” 배명희 2020.07.31 0 309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4
  • Total577,54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