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
- 기업체 및 단체의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 줄이어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기업체 및 단체의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윤정숙)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총재 유병태)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1천 5백만원 상당의 장화 570켤레와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윤정숙 총재는 “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윤균원 상무)은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윤균원 상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억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연 본부장은 “농가와 축사가 집중돼있는 오송, 강내 주민들의 피해가 커 마음이 더욱 안타깝다. 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하였다.
강내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는 2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청원생명쌀)의 수해의연금품을 기탁하였다. 강내기업인협의회 조건희 회장은“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산업진흥협회(회장 이정화)는 2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포도당 음료)의 수해의연금품을 기탁하였다.
한국산업진흥협회 회장 이정화, 지준석 본부장은“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도 수해 복구지원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재해물품 후원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201-1818)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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