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포도 농사 직거래장터 대박, 포도 9,000상자 판매" |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 신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열린 '오동통.通. 김포포도 직거래장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농가 중 51개 농가가 참여하여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캠벨얼리 포도 7,000상자를 3,000원씩 할인 판매했다. 이 노력과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올해 행사에서는 포도 9,000상자 이상이 판매되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진행된 행사 판매량과 비교해 110% 증가한 성과이다.
행사 중 김포포도 품평회 시상식도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양촌읍 이하훈, 금상은 통진읍 유영철, 은상은 하성면 전순임, 동상은 하성면 박도경 농가가 수상했습니다. 또한, 가평군에서도 특산물과 가공품을 김포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자리를 마련하여 협력했다.
김포시포도연구회 이정수 회상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도 농업인들이 최상의 품질의 포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제26회 오동통.通. 김포포도 직거래장터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소비자와 농업인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