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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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2021년 10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에 방문했다. 그 주요 당 대표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당대표
오늘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자 오늘 이곳 경기지방중기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손실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시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님과 백운만 경기지방중기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말 저희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었습니다.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240일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전 세계 세 번째여서 정말 국민 여러분께 상당히 감사드리고 초기만 하더라도 보수 야당과 언론에서 '희망고문이냐. 백신 거지냐'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비판을 했지만,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와 함께 협력해 주신 덕분에 미국도 부러워할 만큼 70%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다음 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위드코로나가 되기 위해서는 방역을 하면서도 확진자를 통제하고 또한 토종 백신과 함께 토종 치료제를 개발해서 0.8%인 치명률을 0.2% 독감 수준으로까지 떨어뜨려야 위드코로나가 가능할 것이고 공공의료와 보건의료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67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인내와 고통에 대해서 위로를 드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K-방역은 이러한 여러분의 희생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 상처를 보듬기에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일단 저희가 손실 보상법을 통과시켜서 1차 보상으로 80만 사업체에 약 2조 4천억 원이 지급될 것입니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피해 업종이나 지금 저희가 시간제한은 보상이 되지만 인원 제한에 대해서는 아직 안 돼 있어서 이러한 점에 대한 보완책을 여기 계신 우리 두 분의 공동위원장님, 이성만 의원님과 또 이동주 의원님 와 계십니다만 같이 상의해서 대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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