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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포사랑한마음체육대회,
배명희 2018-09-25 추천 0 댓글 0 조회 1018

 

제7회 김포사랑운동본부 주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종합우승"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 김포시연합회(박상만 회장)

"준우승" 충청향우연합회(이용기 회장)

 

 

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권오준)가 주관·주최하고 김포시와 김포시의회가 후원한 '제7회 김포사랑 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 15일(토) 김포걸포중앙공원 대운동장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장,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초대 조한승 이사장, 각계 가맹점 사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포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강조했다. 김포시가 "한강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급발전하다 보니 김포시민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새로 이주해 오신 주민들은 "정주의식"이 약하다고 강조하며 "김포사랑운동본(권오준 이사장)이 이런 행사를 통해 함께 '결의'하고, '화합'하여 '단합된 길'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2년 후인 2020년에는 50만 시대를 열어가게 될 김포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호소했다.

 


 

이어 신명순 시의장은 민선6기에 함께 시의원으로 일했던 권오준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이 김포시의 "정주의식"을 널리 함양시키고 있다"고 치하했다. 특히 이런 체육대회를 마련해 "김포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김포를 사랑하는 마음 더욱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명순 의장은 "선출직 공무원들도 김포시 발전에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두 분의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홍철호 의원은 "한마음체육대회 할 때 한 번 '딱' 향우회가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고 말하며​ 김포시민들이 100년 쯤 지나면  꼭 기억하고 말할 것을 예상해 볼 때 "화", "애", "용"을 가지고 "조한승"이라는 어르신이 이런 모임을 만들어 놔서  '좋은 김포가 됐다'고 말할 것"이라며 김포시 발전에 초석을 놓아 준 '조한승 초대 이사장'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 김두관 의원은 "홍철호 의원과 함께 김포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잘 심부름해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조한승 전 초대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포사랑운동본부 조한승 초대이사장은 "김포에서 태어나신 분, 김포에 오셔서 사시는 분 누구나 한 번 김포인이면 영원한 김포인김포를 "이라고 강조하며 "김포를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간결하게 인사를 마무리 했다.

 

 

또한 권오준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이처럼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품고 급발전 중인 가운데 양적 팽창과 아울러 질적으로 더욱 발전을 요하고 있는 기획 도시로 잘 알려져 왔다. 김포사랑운동본부 권오준 이사장은 이러한 "김포시가 질적으로 더욱 발전해야 한다"면서 선출직 공무원들이 협력해 준다면 김포시 성장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홍철호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서울지하철 5.9호선 김포연계 사업에 노력해 주시는 것과 특히 홍철호 의원, "한강 철책 제거"라는 큰 업적을 달성하여 "한강을 시민의품"으로​​ 돌려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권오준 이사장은 이번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아 KBS 공영방송에 보도될 만큼 큰 어려움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본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충청향우연합회 소속 "썬월드 공업 윤화용 대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거듭했다.

 

이어 굽네치킨 홍경호 회장, 코반 이용기 회장, 카이스 전자 장성균 회장, 게으른 농부 주정민 회장 성우금속 이순기 대표 등의 후원자들에 대한 후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은 여성타악그룹 '락팀'의 모듬북을 시작으로 시민 및 25개 단체 등 700여명이 참가해 족구,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계주, 신발타킷,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이색 경기를 펼쳤으며 초·고등학생 댄스, 가수 초청공연, 품바공연문화행사, 행운권 추첨 둥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날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부패방지국민운동 김포시총연합회로 돼지 한 마리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매년 우승을 가져갔던 충청향우연합회는 금년에 2등 "종합준우승"을 획득했다. 하지만 최다 인원으로 노란 조끼, 스카프, 모자의 복장을 한 충청향우 회원들은 진정한 정주의식을 가지고 사랑을 듬북 담아 행사를 주도하고 봉사하는 그 정신은 "종합우승" 그 이상으로 빛을 발했다. 

 


 

 

2부 문화행사는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가수 오현숙)의 진행으로 이뤄져 더욱 성황을 이뤘고 "내년행사는 더 많은 향우회와 단체가 참석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년 7월 7일 김포시 부패방지운동본부로 발족하여 처음 금번 행사에 출전했던 박상만 회장은 '첫 출전'에 '첫 종합우승'의 감격은 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하여 "김포시 청렴도가 경기도에서 꼴찌"라는 불명예를 씻고 "김포시가 좀 더 청렴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좋은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했던 많은 단체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본질이 희석되어가고 또 다른 부패가 싹이 나서 자라는 현장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아무쪼록 부패방지운동본부의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안에서 현재 잘못된 또 다른 현상들이 도사리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살펴보고 항상 다른 기관의 "청렴도"를 바라보기 전 본 운동 협의체가 먼저 청렴성을 잊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청렴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기 이름에 맞는 '본질에 충실'한 것에서 출발한다. "교육의 본질", '정치의 본질", "언론의 본질", " 향우회의 본질", "종교인의 본질" 등이다.

 

만약 각각의 이름에 맞는 본질에서 이탈되었다면 그것이 바로 부패이다. 이런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부패방지운동본부 김포시연합회에서는 본질에 충실하여 제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오늘 김포사랑운동본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김포시 기관 및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겁게 뛰고 먹으며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신 초대 조한승 이사장님과  권오준 이사장님 또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잘 치룰 수 있도록 후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김포시 기관 다체 여러분들께 더욱 감사드리며 늘 김포와 함께 성장하고 보람찬 삶이 되길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권오준 이사장님으로부터 본 단체가 세워진 동기와 목표를 알아보기로 했다 권 이사장은 김포사랑운동본부가 "2009년 순수 민간단체로 결성됐다"고 밝혔다. 2005년 김포시 한강신도시가 발표되면서 갑작스럽게 많은 이주민들이 찾아오게 되었고 이때 초대 조한승 이사장 주도로 "김포시가 함께 잘 살아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발족되었다"고 말했다.

 

 

​본 단체의 설립 취지는 "김포시민 모두 살기 좋은 김포 만들자!"는 것으로 3대 정신을 강조했다.  첫째, "화" 김포의 주인되기, 둘째, "애" 김포사랑하기 셋째, "용" 김포 산물 애용하기​​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가지고 김포를 사랑하며 아껴 왔다. 


이런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삶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김포사랑한마음체육행사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본 행사를 개최해 왔다.  권 이사장은 "요즘은 체육행사가 거의 문화행사로 치뤄지다 보니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행사가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더욱 본 행사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참여 단체들을 살펴 보면,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영남향우회", "이북5도", "강원향우회" 등​ 김포의 여러 단체에 계신 회원님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심지어 인천과 성남시에서도 참석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민들이 비록 몸은 고향 김포를 떠나 살고 있지만 향수에 젖은 마음은 늘 김포에 있어 그리움에 살아가는 분들이 이번 체육행사를 찾아와 다시금 ​고향에 계신 분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만들어 간다는 차원에서도 소중하다고 소개한다. 


이러한 김포사랑 체육대회는 "관내에 계신 많은 기업가와 복지가들이'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김포사랑운동본부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흐뭇해 했다.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누구나 고향이 있고 그 향수를 그리워하면 살아간다. 남한이 고향인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온 분들도 더욱 그러하다. 실향민들도 속히 고향을 찾아갈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현재 남북교류 물꼬가 트여지고 아직 많은 부분에서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지만  나름 조금씩 변화해 가는 길목에서 '소망의 빛'을 던지고 있다.


그날까지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이 "나도 김포시민"이라는 '정체성'과 '정주의식'이 함양되어 누구나 김포시민으로서 행복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조속이 찾아오길 갈망한다.

 

텃세가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는 "김포" 원주민들과 이주민들의 아픈 상처의 골은 깊기만 하다. 금번 사랑의 체육대회를 통해 대보름처럼 크고 환한 빛으로 따뜻하게 품고 아끼며 도시의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지성인들의 성장도 함께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포시 관내의 모범이 되어줘야할 선출직 공무원들로부터 시작되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할 어르신들 즉 '종교지도자'. '언론인', '교육자', '기업대표자' 등 가정의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이주민이 김포 땅에 들어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 호소해도 해결받을 길이 없다. 그것은 참 심각한 상태인 것이다. 도움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더 무서운 영향권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하지만 힘이 없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참고 또 참으며 슬픈 마음을 달랠 길 없어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늪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을 구제할 김포시 및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기관의 적절한 정책이 절대 필요하다.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이렇게 김포시에서 적응할 수 없어 방황하는 떠돌이 김포시민들을 품고 사랑하며 잘 평안히 정착되어 새로운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대안을 만들어 주어야할 것이다. 


몇 가지 제안은 이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문제해결의 통로로 삼기 위한 
"김포시민의 전화"와  "이동신문고"를 개설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우선 "김포시민의 전화"는 자신이 처한 위기를 신속히 잘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동신문고"를 통해  자신의 형편을 상세하게 알려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앞으로  "평화문화 1번지"의 꿈을 안고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시가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균형있게 갖춰 나감으로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그날이 속히 다가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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