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1차 5인 경선 이후, 1차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승현 후보가 이번달 1~2일 양일간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김포시장 최종 결선후보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김포시장 1차 경선은 권리당원과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최종후보로 확정된 조승현 후보는 “현 시장은 4년 동안 본인의 역량을 다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장이 한 일이라고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약 몇 개를 체결했을 뿐입니다. 

김포는 빠르고 계획적으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 거대한 청사진과 미래 비전 아래서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주먹구구식 개발은 난개발만을 만들 뿐입니다. 

저 조승현이 시장이 되면 중장기 김포 발전에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실천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경선에서 확정된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 5대 도의원, 제 9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의회 5호선 김포유치특별위원장으로 일해왔었다. 

민주당이 성장할 때 저도 함께 성장하며 늘 한결같이 서있는 마을 의 구부러진 소나무처럼 민주당을 지켜온 조승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후보 1차경선에서 최종결선행을 확정지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의 종합적인 지지율을 보면, 조승현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정하영 후보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그러므로, 결선 결과는 박빙이 예상되므로 앞으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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