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권리당원과 시민들이 21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에는 조진규 먹사니즘김포네트워크 공동대표, 박찬대 캠프 이회수 김포특보단장, 김포이사모 박현욱 상임대표, 김포갑 김주영 의원 최명진 특보를 비롯해 지역 대의원과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김포갑·을 지역의 권리당원 및 대의원 약 400명이 박 후보 지지 단체대화방을 운영하며 활발한 지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진규 공동대표는 “이번 지지선언은 김포를 비롯해 수원, 과천 등 수도권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내일은 의정부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로 확산될 것”이라며 “8월 2일 호남권 및 수도권 최종 선거에서 박찬대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권리당원과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선언에 나선 이들은 박 후보에 대해 “검찰·사법·언론개혁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교육, 복지, 청년문제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박찬대는 당을 실용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당대표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의 주요 장점으로는 ▲개혁과 통합의 균형감각 ▲수도권 서부 연대 가능성 ▲이재명 정부와의 협업 능력 ▲합리적 당 운영 능력 ▲김포 시민과의 강한 접점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금 민주당에는 단순한 투쟁가가 아니라 국민과 당을 설득하고 개혁을 실현할 전략과 실천력을 갖춘 실력 있는 관리자형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박찬대 후보가 바로 그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고, 민주당을 민생 중심 정당으로 도약시키며,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유일한 리더가 박찬대 후보”라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 관련 문의는 조진규 공동대표(☎ 010-7470-325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