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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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4. 30.(수) 10:00, 최민호 세종시장 면담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먼저 국회를 찾아주신 최민호 세종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는 행정수도 세종의 꿈을 국민의힘이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거대한 도화지이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시대적인 소명이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우리 당 소속 최민호 시장님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왔다. 이제는 완성해야 할 시간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추진은 세종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당의 굳은 의지이다. 무엇보다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시민들께 돌려드릴 계획이다. 서울 한복판 여의도에 새겨진 낡은 정치의 상징을 허물고 미래의 광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 국회의사당 국민 환원 추진위원회를 통해서 시민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도시 공간으로 디자인하겠다.
아울러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이는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다. 기득권과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세종에서 국민과 더 가까운 정치를 펼치겠다는 그런 굳은 약속이다. 세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중심이다. 오늘 특별히 우리 최 시장님이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 제언을 야심 차게 준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서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당이다. 그리고 그 책임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정당이다. 국회와 대통령실의 이전, 여의도 환원 등 모든 과제의 선봉에 국민의힘이 서겠다. 세종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그 역사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 감사하다.
2025. 4. 30.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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