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새로운 정부 "기독교적 가치 반영 공약 이행할까" |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왼) & 손봉호 교수로부터 듣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분열 멈추고 통합의 새 시대 열길"
"이제는 갈등을 멈추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야 할 때입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목사는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 전 분야에 걸친 행정과 지도부의 공백 상태가 신속히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념의 시대는 끝...이제 통합의 길로"
오랫동안 사회와 교회를 향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온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새 정부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새 대통령은 이제 국민 전체의 대표라는 자세로 임하고, 초당적인 자세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사회에는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을 초월할 때가 됐다"며 "이제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사회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데일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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