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믿쥬마켓 참가 셀러 13개 소로 부터 6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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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18일, 믿쥬마켓(대표 위민경) 참가업체 13개소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아동 간식을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믿쥬마켓 위민경 대표, 전사무엘 (사)충남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믿쥬마켓은 천안·아산지역에서 열리는 민간프리마켓으로 네이버 '천안아산줌마렐라'카페를 활동기반으로 삼고 있다. 해당 마켓은 지역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믿쥬마켓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박스를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아 '믿쥬마켓×초록우산 해피냠냠박스' 라는 이름으로 13개 업체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이루어 졌다.
물품후원에 동참한 업체는 ▲119푸드 ▲구름솜 ▲국전문거창 ▲나온푸드(나온젓갈) ▲달달감주 ▲더레드찌니 ▲새벽코끼리 ▲소금곳간 ▲아이엠뻥튀기 ▲오늘도솜사탕 ▲정마담(정성과마음담아) ▲조선건어물 ▲주식회사 포메데시 등 이다.
13개소 업체에서 후원참여한 제품들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충남 25개소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및 아동양육시설, 이주배경 영아시설 등을 포함한 아동시설에 지원됐다.
믿쥬마켓 위민경 대표는 "지난 겨울 산타원정대 후원물품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업체 및 셀러들과 뜻을 모아 간식박스를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 나눔에 있어 중요한 것은 연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사무엘 (사)충남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장은 "그룹홈 생활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물품들로 선물해주셔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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