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 그룹홈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1억원 규모 |
- 연말까지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이웃 지원 - ㈜커커 임직원 및 살롱 브랜드의 원장과 디자이너로 구성된 ‘커커엔젤’ 봉사단 함께해 - 지난 22일 서울 은평구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 제공 - 김천수 회장 “소외 이웃에게 나눔의 따뜻한 온정 전해준 ㈜커커와 봉사단원에게 감사”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7월 29일(화)그룹홈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그룹홈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0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학업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그룹홈에서 연장 거주하거나 퇴소한 만 24세 미만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과 자기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 300만원 및 굿피플과 협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자기개발 계획,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굿피플은 성적이 향상되거나 자기개발 목표를 달성한 우수 장학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장학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서울 마포구 굿피플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학업을 격려하기도 했다.
굿피플은 전국 165개 그룹홈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양질의 교육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생계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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