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 군인 처우 개선·국방 연구개발(R&D) 혁신 등 정책 전문성 인정 ▲ 군복지개선소위 신설·예산 증액 이끌어... 新-국방개혁에 최선 다할 것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이 더불어민주당 평가 결과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머니투데이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날카로운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그 활약을 입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은 황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의원으로서 시대에 역행하는 지난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군을 위한 실질적이고 풍부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황 의원은 이번 국정 감사에서 △계엄·내란에 따른 헌정질서 위기, △주거·교육·보수 등 군인 처우개선, △실패를 용인하는 국방 R&D 문화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이슈에 집중했다.
황 의원은 자녀교육·주거·보수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군 충원 실패와 대량 이탈의 악순환을 지적하며, 군 간부 및 장병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특히 군인가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군 복무-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개선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초래한 군 의료체계 붕괴 문제, K-방산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국방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미국, 이스라엘 등 해외 사례에 근거한 ‘신(新)-국방개혁’을 제시했다.
황희 의원은 “국방의 본질인 군인의 가치에 집중한 군 복지체계 혁신 노력이 국방위 내 군복지개선소위원회 신설과 예산 증액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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