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경 프로골퍼, 팬클럽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
▲ 군인 처우 개선·국방 연구개발(R&D) 혁신 등 정책 전문성 인정 ▲ 군복지개선소위 신설·예산 증액 이끌어... 新-국방개혁에 최선 다할 것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박현경 프로골퍼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 부터 26,307,857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박현경 프로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모은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현경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25시즌 1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달성한바 있으며, 올해 우승한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클럽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현경 프로와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경 프로는 “우리 주변에 소아암 어린이가 많다는 소식을 뉴스와 SNS를 통해 접했다. 아픈 아이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골프는 신체적·정서적 훈련이 필요한 평생 건강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팬분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박현경 프로골퍼와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며 치료비,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및 ESG활동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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