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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선언문
배명희 2025-06-12 추천 0 댓글 0 조회 178

 


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선언문​

-7월 착공해 2028년 준공 목표… 통합 청주시 숙원 해결

-시민 중심 공간과 효율적 동선으로 설계, 친환경 요소까지 반영​ 

 


국민의힘 김성원, 국민의 뜻으로 쇄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경기도 동두천·양주·연천 을 지역구 김성원 의원입니다.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고뇌 끝에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비상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선 패배까지 고통스런 일들을 연이어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셨던 

1439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을 생각하면 마냥 쓰러져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서민을 위한 민생 챙기기는 언제나 최우선 과제입니다.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장악한 이재명 정부가 민생은 챙기지 않고, 포퓰리즘 독재와 정치 보복의 길을 택할 위험성을 국민과 함께 견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뼈를 깎는 노력으로 승리의 토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지금, 국민과 당원들은 우리 국민의힘에 처절한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상실한 지금은 

뿌리 깊은 계파 갈등을 끝내야 할 적기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이 대선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은 보수’라는 성공신화가 깨진 것도 대선 패배의 중대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능력 있고 안정감 있는 보수’라는 국민의 신망을 되찾아야 합니다.


제가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국민과 당원들이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 명령하고 있는 쇄신과 변화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지금은 지난 과오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고, 

새로운 보수의 힘찬 시작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와 실용적 태도, 

난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춘 보수정당으로 리빌딩해야 합니다. 

원칙 있는 보수와 합리적인 중도라는 두 가치가 

모두 살아 숨쉬는 정당으로 국민의힘을 리셋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의힘 수도권 3선 의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수도권에서 민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이은 대선에서도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큰 표 차로 2위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수도권 민심을 가장 잘 아는 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쇄신과 변화의 시작입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당내 민주주의의 안착입니다. 


우리 내부의 정당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에 ‘민심과 당심의 괴리’로 이어졌습니다. 


저, 김성원은 당내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정당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임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가진 제도적 힘이 너무나도 미약합니다. 

국회에서는 의석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대선 패배로 행정 권력도 빼앗겼습니다.


저, 김성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었던 21대 개원 국회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대여 투쟁에 앞장섰던 경력이 있습니다.


거대 여당에 치열하게 맞서 싸우며 2021년 4·7 재보궐선거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5년간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던 민주당에 

일격을 가하며 정권 교체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당원,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이재명 정부에 대항하겠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으나, 

이재명 정부가 압도적인 힘에 취해 좌파 독재나 정치 보복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국민과 함께 강력하게 저항할 것이라는 경고장을 미리 보냅니다.


거대 여권이 좌파 포퓰리즘으로 탈선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만 하는 야당의 길을 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진정으로 민생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펼친다고 판단될 경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립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계파 경쟁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특정 당내 계파를 위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의사를 대리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보수 재건을 위한 첫 시험대입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인물이 우리 국민의힘의 운전대를 맡아 보수 재건을 이끌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자리가 

맨발로 가시밭길을 걷는 자리가 되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투명한 컵 속에 물이 반 담긴 모습을 보고 

“물이 반밖에 없다”는 인식과 “물이 반이나 있다”라는 판단이 교차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해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내놓아야 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안이한 인식이 아니라, 

국민의힘에 표를 주신 1439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은 

보수 재건의 희망이자 주춧돌입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되찾는 그 날이 반드시 오리라 저는 믿습니다. 그 길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민의 뜻으로 쇄신을 이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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