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구조업무 지원 민간해양구조대 감사장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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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당시 운전자를 구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 이태민님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션스타호 선장 이태민, 돌핀호 선주 이태우, 선원 TRAN CONG HUNG, 청남호 선주 정성현, 청남낚시마트 대표 임장빈
지난 4월 12일 16시47분경 영목항 앞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여 침수 중인 상황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이태민님 등 5명이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로프를 연결 후 영목항 슬로프로 이동 시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할수 있었다. 당시 차량은 침수중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수있는 상황이었다.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는 2025년 1월 3일 시행 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명칭이 변경 되고 법률을 근거로 아낌없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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