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국비 예산 대거 확보 |
-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남일~금산 국도건설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중심 확보 - “집권여당 최고위원으로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 |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논산·계룡·금산)은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인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예산 심사 및 정부 협의 과정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 핵심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현안 및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증액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반영된 예산은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사업 △남일-금산(국도13호) 건설 사업 △성동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 등이다.
또한, 황 의원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각 지역별 주요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산업·교통·관광·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련 예산은 국가국방산단을 중심으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예산을 확보하면서, 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논산시가 첨단 방위산업을 바탕으로 k-방산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략적 포석을 두는 차원에서 미래성장산업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했다.
논산시 관련 주요 예산은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4.5억 원 △지상로봇 자율주행기능 시험시설 건립 50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26.75억 원 △건양대 글로컬 대학 추진 200억 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28.1억 원 △금강권역역사문화관광 플랫폼 12.5억 원을 비롯해 도로·철도 기반 확충 및 문화·환경 인프라 분야 예산을 다수 확보했다. 또한 △호남선(가수원~계룡~논산) 고속화 28억 원 △논산경찰서 재건축 총사업비 증액 94억 원 △국가하천 논산천 정비 35.59억 원 등 안전·생활 기반 사업도 반영됐다.
계룡시 관련 예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이면서 번번히 기재부 문턱에서 좌절했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계룡시가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계룡시 관련 주요 예산은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14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룡 사계문화) 2.5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547.19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6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76억 원 등을 확보하여 광역교통망 강화와 정주·관광 기반 확충에 탄력이 붙게 됐다.
금산군은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남일~금산 국도 13호선 건설 사업비를 증액확보하면서 금산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예산 등을 확보했다.
금산시 관련 주요 예산은 △금산 뉴빌리지 도시재생 32.85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금산 한의약령마을) 5.12억 원 △금산 방울길 국가생태탐방로 2.5억 원 △남일-금산(국도13호) 건설 100억 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22.46억 원 △금산1지구 국가하천정비 47.12억 원 등 산업·관광·하천정비·교통 분야 예산을 다각도로 확보했다.
특히 황 의원은 “우리 지역에 근무·거주하는 군인과 가족들의 처우 개선은 안보와 직결된 과제”라며, △당직근무비를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인상(290억 원) △이사화물비 현실화 지원(56억 원) △군 장기근속자 종합검진비 지원(35억 원)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대상 확대 △장기간부 도약적금(월 최대 30만 원) 신설 등을 포함한 군 처우개선 관련 예산·제도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이재명 정부 첫해이고, 이제 시작”이라며 “집권여당답게, 최고위원답게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논산·계룡·금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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