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의원, 행안부 특교 24억 확보! 교통·생활·문화 인프라 개선
배명희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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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행안부 특교 24억 확보! 교통·생활·문화 인프라 개선 |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에 행안부 특교 15억 투입 관평 배울골어린이공원 시설정비 사업 5억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시설 개선 2억 노은도서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2억 황정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최선 다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15억원 ▲관평 배울골어린이공원 시설정비 5억원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시설개선 2억원 ▲노은도서관 노후 화장실 환경개선 2억원 등 유성구의 교통·생활·문화 사업에 투입된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사업은 대전 동북부 지역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구축되면 동서 간 연결 도로망이 확충돼 천변고속화도로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상습적인 교통 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사업은 황정아 의원의 총선 공약이기도 했다.
관평 배울골어린이공원은 이번 특교 등을 통해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배울골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이용률이 낮았다. 관평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유소년 인구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놀이·체험·소통이 결합된 다목적 생활공간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은 놀이·휴식·소통이 어우러진 복합형 어린이공원으로 개선돼,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해 장마철 누수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은도서관 화장실은 전면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이번 특교로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이 전면 정비돼, 도서관 이용 주민들의 편의와 위생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황정아 의원은 “교통·문화·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 좋은 유성, 과학강국의 수도 유성을 건설하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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