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군 마을공동체포럼 개최 |
- ‘마을공동체 위한 협력과 연대’ 주제로 민관이 머리 맞대 - 16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순회 개최 예정 |
16일, 경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박영태)가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순회 마을공동체포럼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포럼은 도·시군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과 시군 마을공동체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민-민,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체 정책공론장이다.
산청 마을공동체포럼은 마을활동가들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모여 기조발제,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김용태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진안 마을만들기에 대한 소개와 민관협력 기반의 중간지원조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성경모 지속가능발전산청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산청군의 ‘지리산 목화장터, 지속가능발전산청네트워크 원탁회의, 산청청소년자치공간 명왕성’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 후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박영태 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시군 순회 마을공동체포럼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협력의 힘을 키우는 자리이다.”라며 “6월 중 밀양시(19일), 사천시(29일)를 비롯한 전체 시군으로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포럼과 관련된 문의는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업담당 (055- 282-04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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