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 및 9개 시군과 협력…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배명희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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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 및 9개 시군과 협력…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구축 |
- 12. 4.(목) 오후 1시 30분, 도‧강릉아산병원‧9개 시군 업무 협약 - 전문의료 인력 채용으로 영동권역 응급의료 서비스 재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강릉아산병원에서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도와 강릉아산병원, 영동권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양)이 함께 참여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응급환자 치료와 입원환자 관리 등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다만, 지난 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실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아응급진료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소아청소년 전담의를 포함한 추가의료 인력채용이 이뤄지면서 소아응급진료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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