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이탈주민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해 권익 증진 강화 ○ AI 기반 복지 혁신으로 차별 없는 포용사회 실현 |
11월 13일 오후 4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현규)는 김포경찰서에서 이탈주민을 위한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달된 알타리 김치는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사할린 동포가 직접 담근 알타리 김치로 전달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조진남 고문과 현 박남순 감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진남 고문과 박남순 감사는 매년 김포 지역에서 알타리 김치를 준비하여 후원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현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는 이탈주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정성”이라며, “김포시 민주평통에서는 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통합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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