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다문화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191호 ‘다문화 이해 프로젝트’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 참여 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토)부터 9월 7일(일)까지 매주 토, 일 총 4회기로 운영되며, △다문화 이해 및 문화다양성 교육 △다문화 국가 교육(위치, 역사, 국기, 관광지 등) △인사말 및 기초대화 배우기 △다문화 복장 체험 △다문화 다과 체험 △문화물품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7월 31일(목)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감면혜택 적용 가능)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www.fgy.or.kr/edu)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다문화 이해 프로젝트는 개인주의 확산 속 상호존중의 부재가 심화되는 사회 속 다름과 틀림의 차이 이해를 통한 사회적 포용적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의 사항은 전화(☎ 031-980-16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