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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크리스천의 선택은?
배명희 2016-04-01 추천 0 댓글 0 조회 217

D-12, 남은 총선 , 크리스천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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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선은 십 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인 만큼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정치에 대한 혐오나 무관심도 적지 않지만, 선거가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해야 할까. 크리스천의 선거와 정치 참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의회 진출해야 vs 교회 공공성 떨어뜨려

크리스천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정당 활동 등의 ‘직접적 참여’를 지지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정책을 요구하는 방식의 ‘간접적 참여’가 바람직하다는 입장도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공동총재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천 국회의원을 만들어 정치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 총재는 “교회는 인간의 영혼을 돌보고 국가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관리하는 상호보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교회가 침묵하면 국가는 침몰한다”며 “영성과 전문성이 탁월한 목회자나 평신도가 의회에 진출해야 진정한 민주주의와 정치 복음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청어람 아카데미 양희송 대표는 정치에 직접 나서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정치적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선거 때마다 급조된 기독 정당이 나오는 건 생각해 볼 문제”라며 “이런 정당이 펼치는 선정적 주장은 교회의 공공성을 떨어뜨리고 희화화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국회의원 중 30~40%가 개신교인이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 교계가 공감하는 정책을 요구하는 형식의 정치 참여가 크리스천으로서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랑과 정의 실천하는 정치에 참여해야

 

투표를 함에 있어 크리스천들이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정치를 교회의 이익을 찾기 위한 도구로 이해하면 안 된다”며 “특정 후보자가 교회 장로 혹은 집사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이 사랑과 정의를 실천한 삶을 살았는지, 또 그런 공약을 내놓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정치는 우리의 삶 전체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치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투표를 통해 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동춘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는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대로 왕을 지명하고 지도자를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며 “각자 가지고 있는 표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정치에 참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평화적 통일을 앞당길만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천 후보라고 해서 비판 없이 표를 주기보다, 교계가 마련한 다양한 학술 행사와 캠페인 등에 참여해 각 정당과 후보의 세부공약을 꼼꼼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교회협은 ‘기독인 선거대책연대’를 발족해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교회 선거법 준수 지침서’를 발간해 교회에 배포하고 있다. 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 교계 단체들은 ‘기독교와 정치’라는 이슈를 놓고 학술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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