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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당진·서산·태안 방문하여 지역 현안 공약 발표
배명희 2018-05-21 추천 0 댓글 0 조회 96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당진·서산·태안 방문하여 지역 현안 공약 발표

 -양승조 후보 “빼앗긴 당진 땅, 220만 충남도민 힘을 모아 반드시 찾아올 것”

 -양승조 후보 “노후화력발전소 폐쇄하고 미세먼지 없는 충남 청사진 제시”

 -양승조 후보 “태안 안면도 국제관광특구 지정하여 동북아시아 최고 관광지 만들 것”

 -양승조 후보 “힘 있는 여당 도지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할 후보 선택해달라”

  

오늘 5월 21일(월) 오전 10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 김명선, 홍기후 도의원 후보, 윤명수, 손종, 최연숙, 황선숙, 임종억, 김명진, 김덕연, 김기재, 조상연 시의원 후보와 함께 당진·평택항 서부두매립지 현장을 찾아 ‘잃어버린 당진 땅 되찾아오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승조 후보는 자리에서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심판으로 충남도와 경기도 간 경계가 해상경계선으로 확정되었음에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300만 평의 우리 당진 땅이 경기도에 넘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도지사 당선 즉시 충청남도 산하의 전담팀을 조직하여 법률적, 행정적, 정치적 모든 요인을 고려해 반드시 반드시 우리 충남의 땅을 찾아오겠다”고 강하게 말하였다.


이어 양승조 후보는 서산시 인지어린이집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김영수 도의원 후보, 강문수, 이연희, 임재관, 안효돈, 최기정 시의원 후보와 만나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 충남의 아이들을 위한 맑은 환경 조성을 결의한 뒤 서산시청 브리핑룸으로 이동하여 서산지역 공약 발표를 이어갔다.


양승조 후보는 “전국의 61기 석탄화력발전소 중 30기가 우리 충남 도내에서 운영 중에 있어 우리 아이들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서산이 초미세 먼지 노출도 조사 결과, 국내 1위로 조사되는데 더이상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두고 볼 수 없다”며 공약 발표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계속해 “2026년까지 충남에 있는 화력발전소 14기를 없애고 LNG, 태양열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발전소로 전환할 것이며 또한, 노후 석탄화력 셧다운, 조기폐지를 위하여 현행 30년으로 되어있는 노후기준을 25년으로 바꾸어 화력발전소의 폐쇄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충청남도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며 미세먼지 대책 공약을 제시하였다.


양승조 후보는 “발표한 공약들은 중앙정부와의 연계와 더불어 충청남도에서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할 의제들인 만큼 힘 있는 여당 도지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할 도지사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서산의 일정을 마친 양승조 후보는 마지막으로 태안군을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과 함께 안면도 국제관광특구 지정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금일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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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조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당진시민 여러분!


당진-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은 1997년 인천해양항만청이 매립한 당진-평택항 서부두 제방 3만2,834㎡를 평택시 관할로 등록한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진시는 2000년 국립지리원이 간행한 해상경계선이 행정구역 경계선이라는 논리로 서부두 제방의 관할을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4년 만인 2004년 당진시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서부두 제방은 힘들게 싸운 결과 당진시 관할이 됐습니다.


이어 서부두 제방을 포함한 외항 68만2,476㎡의 매립지가 새로 생겼고 역시 당진시가 그 권한을 행사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내항에 96만2,336㎡가 매립되면서 평택시가 다시 관할권을 주장하였고, 2009년 갑자기 ‘공유수면 매립지의 귀속자지단체 결정은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한다’는 내용으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황당한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택시가 2010년 행정자치부에 매립지 귀속자치단체를 결정해달라며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행자부 중앙분쟁위원회에서 2015년 4월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서해대교를 기점으로 서부두 북쪽 내항은 당진시 관할로, 남쪽 외항은 평택시 관할로 의결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하여 매립지 648만평 가운데 300만평이 당진시 소유였던 것이, 하루아침에 29만2천평으로 변경됐습니다. 


주민들의 오랜 터전이었던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당진시민들이 서부두 일대의 바다가 매립되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만들어진 소중한 곳입니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심판으로 충남도와 경기도 간 경계가 해상경계선으로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평택시와 권할권 다툼이 생긴 것에 대하여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제가 충청남도 도지사가 되면 당진-평택항 매립지중 원래 당진시 소유의 매립지 300만평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기존의 충청남도 산하의 TF팀보다 더 한층 강화된 전담팀을 꾸려 법률적, 행정적, 정치적 모든 요인을 고려하여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충청남도 도민들과 당진시민들에게 잃어버린 땅을 되찾아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드리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추진하고 계신 ‘비정상의 정상화’를 충청남도에서 저 양승조가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숨 쉬는 청정 충남! 양승조가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조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서산시민 여러분!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맑은 하늘보다 뿌연 회색빛 하늘에 익숙해졌고 신선한 공기보다는 답답한 공기에 노출되어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2017년 OECD가 공개한 2015년 기준 세계 초미세 먼지 노출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32㎍/㎥(마이크로그램)으로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국내로 한정 지어보면 충청남도의 오염이 가장 심했는데 서산이 1위, 아산 3위, 천안이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 충남이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의 미세먼지 경보발령 횟수는 8번으로 2년 전보다 4배나 늘었고 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1㎥ 당 43㎍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충남의 미세먼지 유발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저 양승조는 우리 충남도민들의 건강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전국의 61기 석탄화력발전소 중 30기가 우리 충남도내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저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먼저 현재 킬로와트 당 0.3원 하는 화력발전세를 2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추가로 걷힌 세금과 국비를 통해 2026년까지 충남에 있는 화력발전소 14기를 없애고 LNG, 태양열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발전소로 전환하겠습니다.


또한, 노후 석탄화력 셧다운, 조기폐지를 위하여 현행 30년으로 되어있는 노후기준을 25년으로 바꾸어 화력발전소의 폐쇄 시기를 앞당겨 에너지공급 체계를 전면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더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습니다.


유아와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고 면역기능이 상대적으로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작년 충청남도교육청은 1억6,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치원 공기청정기 시범 설치사업을 운영하였고 보령과 서천, 태안, 당진 등 4개 시군의 학교 47곳에 공기청정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저는 시·군별로 각기 수행해 오던 공기청정기 설치사업을 충청남도가 일원화 하여 추진하고 그 범위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 교실로 확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충남도민들과 우리 아이들을 건강을 지켜내고 맑은 공기와 하늘이 함께하는 충청남도를 저 양승조가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태안 안면도 국제관광특구! 양승조가 해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조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태안군민 여러분!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충남의 안면도를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마저 사업을 포기하면서 다시 한번 태안군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1991년 국제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개발예정지 주변 군민들은 개발제한으로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못 하는 등 많은 유무형의 피해를 받아오신 만큼 더 이상 안면도 개발이 늦춰져서는 안 됩니다.


저 양승조 안면도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제기되었던 관광개발 방향을 전부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안면도를 국제관광특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안면도 국제관광특구 지원을 위하여 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정부를 설득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하여 안면도를 국제관광특구로 승격 개발시켜 선진국 수준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최고의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와 도의회, 태안군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분히 협의할 것이며 더욱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해내겠습니다.


다음으로 해외사업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간사업자를 국내 기업으로 한정 짓지 않고 해외로 눈을 돌리겠습니다.


충남도와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중국기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발을 넓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환황해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충남에 있어서 안면도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 양승조, 안면도 개발을 위한 국제관광특구 지정을 비롯해 해외사업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태안기업도시 정상추진과,   사계절관광 수요 창출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태안군 발전 방안 마련에도 언제나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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