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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제15차 공약발표’ 나서
배명희 2018-05-23 추천 0 댓글 0 조회 67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제15차 공약발표’ 나서

 - 충남 플러스 아동수당(10+10) 도입

 - 충남여성회관 설치

 -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

 -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충남태권도팀·골볼팀 창단

 - 육군사관학교 충남이전 및 국방ICT첨단산업 육성

 - 양승조 “내일 도지사 본선후보 등록 예정, 충남의 미래 이끌 것”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오늘 22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15차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번 ‘15차 공약’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충남 플러스 아동수당’ 도입을 약속하였다.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 아동들에게 10만원씩 지급되는 제도로써 양승조 후보가 2007년 처음 국회에 입법 발의하였고 지금까지 큰 애정을 갖고 추진해온 정책이다. 이후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었고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양승조 후보가 공약한 ‘충남 플러스 아동수당’은 문재인 정부의 기본 10만원에 충남의 재정 형편을 고려하여 출생 후 12개월 동안 월 10만원을 더해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육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노동력 확보와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충남여성회관 설치를 약속하였다.


충남여성회관 설치는 충청남도 여성계의 최대 숙원사업이기도 하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재취업, 복지 증진,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 등을 전담하는 공간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오는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규모의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전국규모의 기념행사 추진은 물론, 북한 및 세계 각지에 계신 독립열사의 후손들을 초대하여 충남의 민족사적 위상을 높이고 3.1운동 100년의 여정을 회고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네 번째로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충남도청 소속 태권도팀 창단,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볼팀 창단 지원을 약속하였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도민께서 더욱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 및 충남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및 계룡·논산에 국방 ICT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하였다.


양승조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해군사관학교는 경남 창원으로, 공군사관학교는 충북 청주로 이전이 완료된 상태”라며 “육군사관학교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지역이전이 추진되어야 하는데, 계룡·논산에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육군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룡·논산 지역의 국방ICT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국방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추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끝으로 양승조 후보는 “내일(24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본선후보로 정식 등록하는 날”이라며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규정하였다. 계속해 “미래를 향해 나가는 후보, 충남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 문재인 정부와 협력해 충남의 성공을 이끌 후보는 단언컨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라며 선거 승리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자회견문]

 

양승조!  여성·체육·국방산업 공약 발표 


- 플러스 아동수당(10+10) 추가 도입

- 충남여성회관 설치

-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충남태권도팀, 골볼팀 창단

-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

-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추진

- 국방ICT첨단산업 육성 및 국방창업기술진흥원 이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 양승조입니다.


저는 충청남도를 대한민국의 행복한 복지수도로 만들기 위하여 분야별로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다섯 번째로 충남의 여성, 체육, 국방산업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남형 플러스 아동수당(10+10)’(텐 플러스 텐)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 10만원은 만 6세 미만의 아동에 대하여 올 9월부터 아동수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아동수당은 이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31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제가 17대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아동수당 법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공약화 하여 통과된 법안으로, 그 자부심이 적지 않습니다.


아동수당은 단순한 저출산 대책이 아닙니다.


첫째, 아동수당은 아동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유자녀가구의 빈곤을 예방합니다.


둘째, 아동수당은 여성이 그동안 주로 수행해왔던 무급의 자녀양육과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셋째, 양육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인구의 질적인 측면, 즉 출산된 아동의 인적자본 육성을 지원하여 미래의 우수한 노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넷째, 아동수당은 일종의 출산 및 육아 장려금으로써 출산율을 제고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아동수당 10만원은 아직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에서부터 아동수당으로 정부가 지급하는 10만원에 더하여 추가로 10만원을 더 지급하고자 합니다.


충남도의 재정형편을 감안하여, 우선 출생 후 12개월 동안 의 아이들에게 플러스 아동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남형 플러스아동수당은 충청남도의 1년 미만 아동수가 약 18,000명임을 감안한다면 연간 약 216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18,000명 × 월 10만원 × 12개월 = 216억


아동수당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 중 가장 현명한 방안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예산제약을 감안하여 1년 미만의 아동에게만 지급하지만, 향후 충남도 재정을 감안하여 적극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둘째로 충남 여성의 숙원사업인 ‘충남여성회관’을 설치하겠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이 증가되고 재취업의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문제점 등을 극복하고 여성 활동과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상담할 수 있는 공간적 거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여성 복지를 전담하는 ‘충남여성회관’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충남여성회관’이 설치되면 충남의 여성분들이 생활하는데 더욱 살기 좋고 안정이 증진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출산기피현상의 억제로 인한 인구절벽의 문제의 원인을 밝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며,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내년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임을 기념해 충남이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 전국이 이에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비폭력 평화시위이며 임시정부 수립의 모태가 되었던 3.1운동의 100주년 기념행사는 그 중심지인 충남의 천안에서 개최되어야 할 것입니다.


북한 및 세계 각지에 계신 독립열사의 후손들을 초대하여 충남의 민족사적 위상을 높이고, 3.1운동 100년의 여정을 회고·기념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체육분야에 종사하시는 체육지도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충남의 건전한 체육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책을 마련하고, 충남도청 소속의 태권도팀을 창단하여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골볼팀 창단을 지원하겠습니다.


충청남도민께서 더욱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향유와 건전한 체육문화의 발전 및 충남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하는 데에 저 양승조가 노력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육군사관학교 충남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현 육군사관학교는 1946년에 개교하여 건물이 매우 낡고 노후한데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넓은 면적으로 위치해 있어 도심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어 참여정부 초기에도 이전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해군사관학교는 경남 창원시로, 공군사관학교는 1985년 서울 대방동에서 충북 청주시로 이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육군사관학교도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계룡·논산으로 이전하여, 계룡, 논산 지역이 명실상부한 군사도시로 자리매김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울러 계룡·논산 지역에 국방 ICT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방위산업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충남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방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창업기술진흥원’을 계룡· 논산지역으로의 이전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 및 안산국방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국방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계룡·논산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충청남도 도민들의 여성들이 육아비용과 재취업에 대한 근심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충청남도, 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국방산업유치로 인하여 경제 걱정 없는 복지수도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하여 저 양승조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내일 24일은 제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관위에 정식 후보 등록을 하는 날입니다.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또한, 충남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 경선을 통해 충남도민이 선택한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갑자기 여의도에서 내려온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를 판단하는 선거입니다.


이어서 국민이 세운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도지사냐, 아니면 문재인 정부를 정치공세로 발목 잡을 정치인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후보, 충남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 문재인 정부와 협력하며 충남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단언컨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촛불정신의 실천을 위해,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복지수도 충남을 위해 저 양승조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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