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후보, “도민이 편안한 안심 충북을 만듭니다” |
- 이시종 선거대책위, 방재의 날 맞아 재난 안전 분야 정책 발표 - 미세먼지 발생원 측정·예보시스템 구축, 소방능력 확충 강조 |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능력 등을 확충해 도민이 편안한 안심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시종 후보의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으로는 ▲미세먼지 발생원 측정·예보시스템 구축 ▲전 도민 안전보험 무상가입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자동 가스잠금장치(타이머 콕)보급-취약계층 ▲소방능력 확충 ▲자살·고독사 관리 전담조직 신설 ▲미호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도내 미세먼지 지역별 측정소를 확충해 스마트폰 앱과 도민문자발송 등 실시간 측정 예보시스템을 구축,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및 신속한 원인규명과 이동경로와 해소예측을 공약했다.
선대위는 전기차와 전기버스를 매년 500대 이상 확대 보급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업과 감축 협약을 통해 자발적 감축과 이행계획 협약을 확대하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경로당 등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보급에도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경우 단계별 차량 부제운행 등 저감 조치와 중단조치(생활폐기물 소각, 미세먼지 다량 발생 발전시설 운영, 사업장 폐기물 소각 등)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전 도민안전보험 무상가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자동 가스잠금장치(타이머 콕)를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소방능력 확충을 위해섡 ▲2022년까지 충북소방인력 1,265명 증원 ▲충북 소방본부 통합청사 신축, 재난대응 콘트롤 기능 강화 ▲도시확장에 대응 및 취약지 소방관서 신설 ▲충북 소방학교(재난안전체험관 병설) 건립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개발, 2021년까지 전 소방서 배치 ▲오토바이 소방기동대 운용 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살·고독사 관리 전담조직 신설과 세종·충남과 공동으로 미호천 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미호천 유역의 오·폐수 정화시설 완비, 수질 오염총량관리제 등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종혁 정책자문단장(청주대 산업공학과 교수)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국정 기조를 바탕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도민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며,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청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 재난안전 분야 정책 방향 ‘사람이 먼저다’라는 국정기조를 바탕, 재해를 예방하고 위험 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도민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며,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 안심 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북도 만들기 □ 주요추진 사항 ① 미세먼지 발생원 측정·예보시스템 구축 도내 미세먼지 지역별 측정소 확충, 실시간 측정 예보시스템 구축 - 미세먼지 측정소 확충 : 현재 13개소 ⇒ 18개소 ·괴산·음성·보은 등 3개소 신규설치, 청주시 5개소 ⇒ 8개소 - 실시간 측정 예보시스템 구축 ⇒ 스마트폰 앱, 도민 문자발송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및 신속한 원인 규명, 이동경로, 해소예측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충전소 확충 - (’18) 전기차 470대 보급(전기버스 7대 포함) 계획, 향후 매년 500대 이상 확대 보급 추진 기업과 감축 협약 확대 - ’18년 대기 1종 사업장 18개소 업체 협약 - 미세먼지 발생업체와 자발적 감축 이행계획 협약 확대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보급 -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매우나쁨”단계별 차량 부제운행 등 저감조치 - 중단 조치 : 생활폐기물 소각, 미세먼지 다량발생 발전시설 운영, 사업장 폐기물 소각 등 ② 전 도민 안전보험 무상 가입 일상생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안전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충북 도민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도민안전보험 가입 및 지원 필요 - 보험대상 : 교통상해·사망, 화재, 재난사고, 자연재해, 의료사고 등
③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10,751개 전 점포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과 화재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공제금의 일부를 지원 - 가입대상 : 전통시장 내 사업자등록 전 점포 - 가입요건 : 건물구조와 관계없이 모두 가입가능 ※ 충청북도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 지원 조례 제정 ④ 자동 가스잠금장치(타이머 콕)보급-취약계층 노인·장애인 등 화재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우선 보급 ⑤ 소방능력 확충 - 10대과제 추진 □ 2022년까지 충북소방 인력 1,265년명 증원, 100% 확충 정원 3,028명, 현원 1,761명, 부족 1,265명(부족율 42%) 2018년 309명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239명 채용 □ 충북 소방본부 통합청사 신축, 재난대응 콘트롤 기능 강화 도 지휘부(소방본부장)와 119종합상황실 일원화를 통해 분산자원의 통합관리 및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 현재 도 지휘부(본부장)와 119종합상황실 약 5.4㎞ 이격 □ 도시확장에 대응 및 취약지 소방관서 신설 소방취약지인 영동 학산, 음성 삼성에 119안전센터 신설 청주 동부·서부 소방서 ⇒ 상당·서원·청원·흥덕소방서 - 도시확장에 대응 소방서비스 근접제공, 구청·경찰관할의 일치로 연계성 제고, 순차적 신설 ※ 중장기 검토과제 □ 충북 소방학교(재난안전체험관 병설) 건립 도내 소방 3,028명, 의용소방대원 6,926명, 도민 소방·안전 교육 요구 증대 ⇒ 충북자체 소방학교 부재 ※ 현재 충청소방학교(청양) 이용, ‘17년 타시도 위탁교육비 년550백만원 □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개발, 2021년까지 전 소방서 배치 현재 청주 동부·서부 소방서 2대 배치 대형특수차량 한계 극복, 특화된 소형 사다리차 개발, 2021년 까지 10개 전 소방서 배치
□ 오토바이 소방기동대 운용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의 화재·재난 등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토바이 소방기동대 운용 ⑥ 자살·고독사 관리 전담조직 신설 ⑦ 미호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 세종·충남과 공동 생태 숲·정원·습지·쉼터·준설 등 - 자연과 인간의 공존형 도시 수립,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잇는 국가하천으로 직접 기반인구 200만명, 배후권 인구 1천만 명과 연계 미호천 정화시설 확충 – 1급수 유지 목표 - 미호천 유역의 오폐수 정화시설 완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 미호천 유역 관할 지자체(광역+기초) 연합체 설립
. |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