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민동식 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유정복 후보 지지선언 |
27일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
더불어민주당 전국산재노동자지원특별위원회 민동식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한데 이어 27일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그를 자유한국당 인천시장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24년간 민주당원으로 활동해왔던 민 위원장은 현 정부의 ‘끼리끼리 문화’를 비판하고, “유정복 후보야말로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하는 진정한 시장 후보”라며 “파탄직전의 인천재정을 건전화하는데 성공한 유 후보가 한 번 더 (시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덧붙여 “유정복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대우받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면서 “ 능력면에서 보면 유정복 후보는 100점짜리”라고 유 후보를 평가했다.
이날 유정복후보는 민 위원장과 함께 정종환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이재우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상용 인천광역시산업재해인협회 이사, 류순영 한국산재중앙법인단체연합 사무총장, 김영룡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운영위원, 김연옥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여성국장, 박천석 인천광역시산재장애인인권협회 부회장, 김민재 전국산재노동조합 조직국장 등을 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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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시민캠프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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