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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인 총동문회 창립30주년 및 제31차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개최
배명희 2019-12-08 추천 0 댓글 0 조회 649

 

풀 영상 편집 중

 

 검정고시인 총동문회 창립30주년 및 제31차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개최

"함께 해 온 30년, 함께 가는 미래 100년"

 

전국검정총동문회(문주현 회장)는 2019.12.7(토) 오후 5시 서울강남과학기술회관에서 약 500여명의 각지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30주년 및 제31차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성대히게 개최했다.

 

200만 검정고시인 총 동문을 대표하는 문 회장은 이 날 행사를 통해 "꿈을 버리지 않았기에 공부의 열정도 버릴 수 없어 꾸준히 배우며 성공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성장해 온 선후배들이라고 격려했다.

 

전국총검정동문의 모임은 1989년 825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31년 동안 많은 동문들을 격려하며 단합된 힘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9년에는  "함께 해 온 30년, 함께 가는 미래 100년"이란 슬로건을 건 창간호도 발간했다. 축하해 준 분들은 ▲발간사 : 문주현 총동문회장 ▲기념사 : 박영립 30년사 발간위원장 ​축사 : 백재현 국회의원, ​ 강운태 전)총연합회장, 전)광주광역시장 ​ 장세균(전 국회의장 ​축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장​ 등이 수고했다.

 

문주연 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는 19891111일 세상이란 불모지에서 한 톨의 씨앗을 심는 마음하나로 첫발을 내딛었다"고 말하며 "30년 전 우리 검우인들은 남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정()이 고파서 만남이 그리워서 세상을 향해 전국검정고시 총 동문이라는 작은 주춧돌 하나를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렵게 쌓아 올린 현금이 성과를 돌아보며 감격했다" 또한 "이제 창립30주년을 시작으로 동문회 30주년 역사의  바탕 위에 오늘을 새롭게 채우고 100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에는 동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위한 기존의 운영위원회를 84개로 확대하여 운영기획단으로 새로 발족했다. 여기에 제17대총동문회장을 지냈던 정효영 동문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은 조연한 동문, 간사에는 나재선 동문이 선출했다.

 

매년 송년회의 꽃인 영예의 자랑스런 검정고시인 상에는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공로상에는 김홍열 외 29인이 수상했다.

 

검정동문들의 가장 자랑스러운 활동으로 꼽는 장학금 행사는 ​김경옥 골프회 ​문화촌 춘계산행 가을산행 등이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사회 환원이라는 심정으로 베풀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미덕을 담아 전했다. 

 

즐거운 만찬 시간에는 각각의 모임 기수마다 대화의 꽃이 피아나고 아름다운 향연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송년의 밤을 꽃피웠다.


마지막으로 총동문회장과 함께 "우리의 만남은. . . ." 이란 노래를 부르며 손에 손 잡고 하나됨을 보여주는 전국검정 동문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서로에게 더욱 존귀한 시간과 만남이 되었음을 일깨워 주었으며 잠시 헤어짐도 또 새로운 만남을 위한 끈끈한 정으로 맺어가는 귀한 공동 운명체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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