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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당정…. 국가 안보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운영자 2022-01-18 추천 1 댓글 0 조회 472

  

태영호 의원, 당정…. 국가 안보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국민 불안감부터 해소해야​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은 1월 18일 원내 대책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 관련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는 北 미사일의 선거 영향 운운하기 전에 국가 안보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곧바로 쳤다.


북한이 올해 들어 벌써 4차례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보를 책임져야 할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길에 나섰고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번에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려한다"라는 표현에 그쳤다.


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 전 신년사에서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자화자찬했고 국방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을 축소 약화하려 하다가 국제적 망신까지 당했다."라고 우려했다.


"문 정권의 이런 반응은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북한의 계속된 전술 미사일 발사로 국민 앞에서 성과로 내세웠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마저 실패로 증명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맹비난했다.


또,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앞에서 문 대통령이 뜬금없이 대선 시기를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북한에 미사일 발사를 멈춰주길 애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김정은 표정만 살피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 말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어제 의견문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비판하고 유명무실해진 '3축 체계 복원'과 '선제타격 능력 확보'를 강하게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주변국과의 협력 공조는 어떻게 하며 '한미 미사일 방어망'은 어떻게 보완할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마땅히 취해야 할 조치를 언급했음에도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를 두고 “아무리 선거이지만 이런 문제는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재명 선대위도 한반도 긴장과 안보 불안 조장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의심받을 수 있는 ‘안보 포퓰리즘을 중단하라’는 의견문을 발표했다.


태 의원은 "이에 반해 오히려 북한 미사일 사정권 밖에 있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6개국은 지난 10일 유엔 안전보장 긴급 이사회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나 당사자인 우리 정부는 회의는 물론 규탄 성명에도 불참,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지 알 수 없다는 반응까지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태영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는 야당 후보의 정당한 발언을 선거와 연관 지어 문제 삼기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부터 해소해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현 집권 세력으로서 당연한 책무이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북핵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위기 상황을 지휘해야 할 국가 원수는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해외 순방길에 나섰다. 안일하게 대응하는 정부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 낼 수 있을지 염려하는 많은 국민들 외침이 들리지 않는지 묻고 싶다.


한강아라신문방송(bbb4500@naver.com) 임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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