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한 김포경찰서 운양지구대(대장 이희선)와 운양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상진) 이하 회원들이 9월 17일(수) 김포시 운양동 전원마을 앞 사거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8월 말 발표한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만4707건, 피해액은 7766억원을 각각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발생 건수는 25% 늘고, 피해액은 99%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영상제작과 캠페인 활성화를 요청함에 따라 김포시가 타 시도에 비해 경찰관이 부족함에 따라 김포경찰과 생활안전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 예방을 위한 협력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에 운양지구대와 운양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이스피싱을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서민들이 고통받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반드시 막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희선 운양지구대장은 “보이스 피싱은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사회적 재난과 같은 범죄”라며 운양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하고,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 운양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역시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을 위해 지구대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운양협의회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청소년 예방지도활동,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운전 등 안전한 김포, 치안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의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