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서울 피날레 총유세서

“내일은 경제와 정의가 살아나는 날”…강한 메시지 쏟아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여러분,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뵈니까 우리 서울이 확 뒤집어졌다. 대한민국이 확 뒤집어지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기고 있다.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다.

  여러분, 오늘 보시다시피 우리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여러분들께서 절대로 5가지의 재판을 받고 있고, 또 그 가족이 모두 법인카드를 그냥 쓰고, 자식도 도박한다든지 음란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욕설을 퍼붓는 이런 가족이 우리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겠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서도 노란봉투법, 이런 거 안 되겠죠.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을 모든 대기업이 떠나고, 외국 기업도 대한민국에 투자를 안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우리 젊은 청년, ‘쉬었음’청년이 50만이 넘는 이런 상태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결혼하지 못하고, 아기를 갖지 못하고,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없는 이런 대한민국 우리 막아야 되겠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겠죠. 누가 하실 수 있는가. 저보다도 여러분이 하실 수 있다. 여러분께서 내일 소중한 한 표로 똑바로 찍으시면,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일자리가 많아질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잘 돌아가고 다시 살아날 것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또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잘되게 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죠.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더욱 튼튼한 국방 안보,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 평화를 가져오실 수 있다.

  여러분은 하실 수 있다. 여러분이 똑바로 찍으시면, 대한민국 국방 안보가 튼튼하고 평화가 유지되고, 이 평화 아래서 바로 경제가 돌아가고, 많은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찾아서 투자하고, 일자리가 생기고, 그 속에서 바로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뛸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하실 수 있죠.

  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어떤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지만, 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저는 국민 여러분을 사랑한다. 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이다.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저의 양심이, 방탄유리이다.

  본인이 떳떳하고 자신이 있는데 왜 모든 법을 다 만들어서, 악법을 만들어서 괴물 독재를 하고, 자기가 받고 있는 5개의 재판을 다 중단시키겠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다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이런 괴물 방탄 독재 여러분 용서할 수 있는가. 여러분이 막으실 수 있죠. 저는 내일 위대한 날이 될 것이라고 본다. 방탄 괴물 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하는 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다.

  저희 아내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저의 아내를 사랑한다. 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 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 저는 제 딸을 또 사랑한다. 제 딸은 불법 도박을 하지 않는다. 제 딸은 불법 음란 욕설을 퍼붓지 않는다.

  제 딸은 사회복지사로서 제 사위와 함께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제 딸과 제 아내와 제 손자, 손녀이다. 저는 제 딸과 사위와 또 우리 손자, 손녀를 사랑한다. 그리고 제 아내를 사랑한다. 우리 모두 다 힘들지만, 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더 이상 모든 그 리스크를 다 짊어지고, 온갖 사법처리 대상이 되고, 온갖 욕설과 또 음란 이런 데 빠진 이런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은가. 정정당당하고, 또 떳떳하고, 아주 행복한 가정을 우리가 만들고, 또 우리가 그런 쪽으로 가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과 함께 늘 저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가족이 모두 다 행복한 우리 가정을 만드는 그런 대통령이 되고 싶다. 저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고 싶다. 저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고 싶다.

  여러분,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내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이루어진다. 여러분 모두 다 투표해 주시죠. 꼭 투표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내일 민주주의 혁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내일 다시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경제를 살리는 경제 혁명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

  제가 그동안 우리 탄핵도 잘못하고, 잘못한 것도 많이 있다. 계엄도 잘못되고, 잘못된 게 많은데, 제가 제 가족들하고, 우리 국회의원들 모두 큰절을 올리면서 앞으로 반드시 지금까지와는 다른 우리 대한민국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큰절로 여러분들한테 인사드리겠다. 받아주시겠는가. 큰절을 올리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내일 여러분, 위대한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로 반드시 승리의 그 날로 함께 나아갑시다.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함께 만들어 봅시다.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2025. 6.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