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임해은 경북모금회 배분팀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김광열 영덕군수, 차광명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출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 사랑의열매, 영덕 산불 이재민에 총 1억 2천 2백만 원 지원 |
산불 피해 임시주택 입주민 위해 중앙회 특별예산 활용… 총 800세대 지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7월 29일(화) 지난 28일 영덕군에서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2천 2백만 원 규모의 여름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영덕군청 김광열 영덕군수,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편성한 특별예산 4억 원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 내 5개 지역의 산불 피해 임시주택 입주민 2,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영덕군은 800세대에 1억 2천 2백여만 원의 물품을 받게 된다.
지원품에는 여름이불과 냉감 패드 등 약 14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됐다. 물품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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