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 대표, 건국전쟁2 김덕영 감독과의 대화 |
2025.9.11.(목) 11:00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과거사치유재단법 대표발의 기자회견문] |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7.(화) 14:40, 건국전쟁2 김덕영 감독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좀 더 일찍 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되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미 이제 다 내렸더라. 그래서 저희 당사에서 볼까 하다가 그래도 당사에서 보면 음향이나 이런 것들이 좀 그래서 어떻게든 저희들이 영화관 한 곳을 빌려서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늘 이렇게 함께 하게 됐다.
저는 역사적 사실 자체는 고정돼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역사적 기록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역사적 기록도 역사적 사실 그 자체와 동일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인정할 수 있어야 되고, 새로운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빛이 어느 쪽에서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어느 면이 밝게 보이고, 또 어느 면이 그림자로 나타나는지는 달라지게 될 것이다. 역사를 바라볼 때 어느 쪽에서 빛을 비추느냐에 따라서 보여지는 모습과 그림자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건국전쟁2가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기도 하고, 또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말하고 싶은 저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
저는 역사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 그리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은 모두 다 존중되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바라보는 ‘건국 전쟁2’라는 영화도 저는 또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영화를 보면서 우리 청년들과 함께, 우리 감독님께서 어느 쪽에서 빛을 비추고 싶으신지 한번 잘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지만, 어떤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들추어서 국민들께 새롭게 보여주고 싶어 하셨는지를 영화를 보면서 좀 깊이 고민을 해 보겠다.
2025. 10. 7.
국민의힘 공보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