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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원내대표 기자간담회
배명희 2025-10-13 추천 0 댓글 0 조회 173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12.() 14:00,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된다우리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인 무능과 실정을 하나하나 밝혀내도록 하겠다.

 

  107명 의원들 모두가 민생 싸움꾼이 되어서이재명 정권이 외면한 민생을 세심하게 챙기겠다치열하게 지적하고끝까지 바로 잡고제대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여당보다 더 유능한 여당여당보다 더 여당 같은 야당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진짜 민생정당은 바로 국민의힘이라는 것을 국민들께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이번 국정감사 국민의힘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국정감사에 임하겠다대한민국은 안전한 나라인가이것이 이번 국정감사의 가장 큰 주제일 것이다.

 

  첫 번째재난과 관련돼서 국정 자원 화재 사건의 원인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배터리 분리 작업 당시에배터리와 연결된 부속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그리고 배터리 작업 당시 충전율이 약 80% 수준이었다는 것도 드러나고 있다작업자 과실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의 비견할 만하다고 말만 했을 뿐그 중요한 시기에 예능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다그리고 아직도 복구율은 35%밖에 되지 않는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어떠한가지난달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기업 직원들 수백명이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서 갑자기 체포·구금되는 일이 일어났었다이스라엘에서는 가자지구로 가던 한국인 활동가가 교도소에 수감 되는 사건도 발생했다캄보디아에서는 박람회에 참석차 현지로 방문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돼 고문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됐다가 혼수상태로 발견된 사건도 있었다캄보디아미얀마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이 한국인을 납치해 범죄에 강제 동원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그런데도 173개 재외공관 중에서 캄보디아를 포함해서 43곳이 대사나 총영사도 없이 방치되고 있다.

 

  출입국은 어떠한가국내에서 검거된 외국인 범죄자 가운데 중국 국적자가 44.5%에 달하고 있다불법 체류자 중 중국인 비중이 18.9%이다그런데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아무런 대책 없이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네 번째로 우리 국민의 인권은 어떠한가명절 전에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전격 체포했다법원이 체포적부심을 인용해서 석방되기는 했지만이것이 대한민국 경찰·검찰의 모습이다이런 경찰에게 모든 수사권을 맡기겠다고지금 여당과 이재명 정부는 무리한 시도를 하고 있다특검에 무리한 수사로 양평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다섯 번째경제는 어떠한가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중에 EU도 철강에 대한 관세를 50%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서중국의 100%에 달하는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반도체의 핵심 재료인 희토류 수입의 8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우리 경제에도 치명타가 올 것이다현금 살포로 물가는 오르고집값이 오르고 있다기업들은 한국에서 기업 하기를 포기하고 있고일자리는 줄고 있다.

 

  여섯 번째 안보는 어떠한가북한은 노동당 80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20형을 공개했다그런데 대통령실은 너무도 조용하다이미 두 국가론을 인정한 셈이다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도 인정하고 나선 셈이다우리는 모든 무장 해제를 자진해서 하고 있다대한민국 안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재난에서도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출입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일에도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관세 협상과 대한민국 경제를 지키는 일에도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대통령은 안보를 포기했다국가의 1차적 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지금 국민이 묻는다대한민국은 안전한 나라 인가국민이 다시 묻는다지금 시래기 피자가 입으로 들어가는가.

 

<송언석 원내대표>

 

  먼저 민중기 특검의 수사를 받던 중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돌아가신 양평군의 정희철 단월면장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를 보았다한마디로 절규라고 생각했다특검이 결론을 정해놓고증언을 끼워 맞추는 수사로고인에게 왜곡된 진술을 강요한 사실이 보인다이는 한마디로 그가 무도한 폭력 수사조작 수사조작 기소 시도이다.

 

  정치 경찰은 특검보다 한술 더 떠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인의 유서를 공개하지도 않고유족들에게조차 보여주지 않고 있다제멋대로 필적 감정까지 하겠다고 한다유서는 고인의 유서는 유족들의 소유이다.

 

  경찰은 필요하다면수사 목적상 사본을 가져갈 뿐이지원본을 유족으로부터 빼앗아 갈 권리도 없고 권한도 없다여기에 더하여유족의 뜻과 다르게 시신에 대한 강제 부검을 실시 하겠다고 한다고인의 유서와 시신을 갖고 도대체 경찰은 무엇을 하는 것인가이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만행에 가까운 작태이다경찰은 지금 즉시유족들께 유서를 돌려주기 바란다.

 

  특검은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고하지만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원칙적으로 경찰 수사 지침에 의하면특검도 마찬가지이다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의 보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그리고 야간 수사는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그 본인의 동의하에 하는 야간 수사도 밤 12시 이후에는 무조건 금지되어 있다그런데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15시간에 걸친 마라톤 조사를 진행한 것이 사실이라면그 자체로 이미 심각한 인권 침해 수사일 뿐만 아니라기본적 인권을 무시한 것은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다.

 

  우리당 모 의원실에 충격적인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민중기 특검이 약 두 달 전에 아이를 갓 낳은 국토부 모 여자 사무관의 산후조리원까지 압수수색을 했다고 한다산모는 엄청난 심리적 충격을 받고곧바로 조리원을 퇴실했다고 한다이것이 정상적인 수사라고 할 수 있는가이것은 수사의 탈을 쓴 만행이자합법을 가장한 폭력이다.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 이후맨 먼저 통과시킨 법안이 3대 특검 법안이다그리고 주말 밤늦은 시간에 급하게 결제해서 특검을 임명했다처음부터 정치 보복성 특검을 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다야당 탄압하지 말라고 저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그러다가 역대급 수사 인력 확충에다가수사 기간 연장을 포함하는 더 센 특검법을 여야 합의를 했던 것에서도 불구하고이를 파기하고일방적으로 강행 통과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괴물 특검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국민에게 오히려 합법적인 폭력을 가하고결과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고인의 억울함을 풀고특검의 강압 수사에 추가적으로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이 없도록 특검의 반인권적 폭력 수사 의혹을 수사하여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권력의 눈치만 보는 정치 경찰이나 공수처에서는 이를 기대할 수 없다특검만이 특검의 폭력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당에서는 가칭 민중기 특검의 폭력 수사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누구보다도 국민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오신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고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이 특검법에 동의해 줄 것이라 믿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발언을 보니김현지 부속실장은 이번 국감에 출석시키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 같다우리당이 김현지 실장을 운영위 포함하여다섯 군데의 상임위에서 국감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가니까정쟁이 되어 국감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주장을 한다웃기지도 않는 핑계이다학생이 여러 수업 중에서 5개의 수업을 듣기가 힘들다고아예 학교에 안 나가겠다고어거지를 부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국민들의 의구심을 키운 것은 야당이 아니다집권 여당이다또 대통령실이다총무비서관은 관례에 따라늘 국회에 출석해서 예산과 결산그리고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해 왔다그렇게 출석했으면아무 논란이 없었을 것이다도대체 김현지가 뭐길래이렇게 꽁꽁 철벽 방어로 숨기는지 알 수가 없다김현지 실장이 기어이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다면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지, 100% 출석한다라고 호언장담했던우상호 정무수석은 또국민을 속인 것이다대국민 사기극을 벌인우상호 정무수석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 있는 정부 여당에서는 김현지 전 총무비서관의 국감 출석을 결정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김현지 실장도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뒤에 숨지 말고정정당당하게 본인이 직접 국회에 출석해서자기의 육성으로 직접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께 소상하게 밝히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장과 여당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번 요청한다앞서 밝혀드렸듯이 존엄한 시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민중기 특검의 폭력 수사에 대한 특검법 처리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를 소집해서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대전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다시 한번 더 요청한다배터리 충전율을 30%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배터리 이전 작업의 기본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가초반에 649개 시스템이 마비된 것으로 이야기했다가갑자기 60여 개가 늘어나서 709개의 시스템 마비된 사실이 드러났는데일주일 동안이 사실을 정부에서는 왜 파악조차 하지 못했는가.

 

  또한 전원 차단 없이작업을 지시한 것은 누구이며그 사유는 무엇인가시스템을 이전하기로 한 민관 협력 클라우드의 보안성은 확실히 보장 되는 것인가이런 등등 밝혀야 할 의혹이 너무나 많다국회 차원에서 사태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도록 국정조사 실시 요청을 정부 여당에서는 수용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지난해 말에 일어난무안공항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제안도 드린다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되어 가는데진상을 규명해 달라는 유족들의 탄원이 끊이지 않는다정치권이 더 이상 무안공항 참사 유족들의 절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오송 참사와 관련해서도 1년 지난 이후에다시 한번 국정조사를 했던 사례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린다.

 

  마지막으로 국정 자원관리원의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먹통이 된 재난 상황 속에서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강행 배경에 대해서국회에서 국민의 권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한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이 부분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요청 드린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민주당 서영교 의원 등이 피고인 이재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과 관련하여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대한 가짜 뉴스를 토대로 지금 정쟁을 벌이고 있다가짜 뉴스임이 확인되었음에도서영교 의원 등은 사과하고 뉘우치기는커녕이제는 이번 국정감사에 조희대 대법원장을 일반 증인으로 부르겠다불응하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필요시에는 대법원 현장 조사도 실시 하겠다.’이렇게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오늘 모 언론사에서 국민의힘이 2018년 국정감사와 2021년 법사위에서 대법원장 출석 요구를 했던 사실을 두고지금 국민의힘이 그때와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매도하고 있다그러나 그때의 사안과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례는 판이하게 다르다본질이 완전히 다르다이해를 구하기 위해서, 2018년 당시와 2021년 당시의 상황 설명을 해드리겠다.

 

  2018년 국정감사 당시검찰은 법원이 2015년 새롭게 신설한 공보관실 운영비와 관련해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자금으로 판단하고이를 수사하고 있었다당시 제가 각급 법원으로부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각급 법원의 공보관실 운영비 지급 결의서를 받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춘천지방법원장 재직시절인 2017년 공보관실 운영비 800 만원을 현금으로 사용한 사실즉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여러 차례 해명을 요청했지만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더 놀라운 것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2017년 8월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법원장 후보 지명을 받고도하루 뒤인, 8월 22일 또 공보관실 운영비를 현금으로 수령하여 간횡령 의혹이 나타났다그 당시 김명수의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한 확인을 위한 증인 출석 요구였지진행되는 재판과 관련한 것이 아니므로 이번 조희대 대법원장 사례와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2021년 2월 17일 법사위 전체회의 상황을 말씀드리겠다아시다시피 2020년 12월 민주당은 임성근 전 판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했다이에 임성근 판사는 사표를 제출하게 되었다.

 

  당시 임성근 판사는 이렇게 주장한다. 2020년 4월경 김명수 대법원장을 면담하며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하자김 대법원장이 국회에서 판사 탄핵 논의가 진행 중인데사표를 받으면 탄핵이 안 된다고 했다.’라고 임성근 판사가 폭로했다이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임 부장판사와 면담하였지만임 부장판사의 사표는 정식 사표 제출이 아니며탄핵 문제로 사표 수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없다고 항변하였다.

 

  2021년 2월 4일 임성근 부장판사가 녹취를 공개한다그 녹취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표 수리 제출그런 법률적인 것은 착취하고나로서는 여러 영향 정치적인 상황도 살펴야 한다지금 상황을 잘 보고더 툭 까놓고 이야기하면지금 뭐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오늘 그냥 수리해버리면탄핵 얘기를 못하잖아그런 비난을 받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아.”라는 김명수의 육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처럼 당시 국민의힘의 대법원장 증인 출석 요구는재판 독립이나 판결과 무관한 명확한 증거를 토대로 확인된 대법원장 김명수의 개인 비위즉 거짓말위법성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202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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