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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
배명희 2025-10-15 추천 0 댓글 0 조회 157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

 적극적 홍보, 답례품 품질 개선 성공 요인 앞으로도 체험형 답례품 개발, 기부자 예우 강화 등 추진  ​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월 1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원내대표>

 

  언제까지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 하는가이역만리 타국캄보디아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납치·감금·고문당한 끝에무참히 숨진 사건은 충격을 넘어 참담하기 짝이 없다모든 국민이 똑같은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외교부는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 언제 보고를 받았고언제 대통령실에 보고했는지사태의 심각성을 언제 인지했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심지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8월 당시에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중이었다'. '당시에는 심각성을 몰랐다라는 안일함을 넘어서 직무유기에 가까운 답변을 내놓았다.

 

  현지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대상으로한 유인·납치·실종 범죄는 최근 들어서 조직화 되고거대화 되고 있다지금도 수백 건의 실종·납치 신고가 접수되어 있는데이는 곧 수백 명의 우리 국민이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을 뜻한다.

 

  정부가 지금 검토 중인 코리안 데스크 설치경찰 영사 확대 배치 등은 너무나 안이한 대응이다경각에 처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고 방치하는 것과 동일하다현실적으로 이 사태를 즉각 해결하고수백 명의 국민을 구해올 권한과 역량은 캄보디아 정부에 있는 만큼정부는 모든 외교역량을 총동원해서 현지 당국의 적극적 조치를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런데 캄보디아 대사는 아직도 공석 중에 있다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범정부 긴급대응 TF 구성이나특사 파견정상 간 통화이런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실질적 행동을 이끌어내야 가능하다.

 

  과거 우리 정부에서는 피랍된 우리 국민을 구하기 위하여 아덴만 여명 군사작전까지 전개한 바 있다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통받는 국민 한 사람한 사람을 구하는 일에는 어떤 제약도 있어서는 안 된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이제는 말이 아니라행동으로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보여주기 바란다이재명 대통령의 책임 있는 행동과 결단을 기다리겠다.

 

  조희대 대법원장 감금 사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어제 법사위 난동은 한마디로 추미애 위원장과 여당 탈레반급 강경파 의원들의 조리돌림 인민재판 수준이었다관례에 따라서 인사말을 한 후 퇴장하려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회의장에 강제로 구금시켜 놓고여당 의원들이 돌아가면서찌라시 수준의 각종 의혹과 인격모독성 발언을 쏟아내는 장면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거 그 어떤 독재 정권에서도 이러한 무도한 짓은 하지 않았다지난 연휴 기간 중에 우상호 정무수석이 당과 대통령실의 온도 차가 있다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도록 개혁의 접근방식에 개선이 있어야 한다.’라고 하는 말을 남겼다정청래 당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위시한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에 대한 대통령실의 경고 메시지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어제 법사위 상황을 보면대통령실의 경고는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에는 소귀에 경 읽기였던가 보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당의 탈레반 급 강경파들의 폭주를 통제할 힘이 전혀 없는 레임덕에 빠진 것인가아니면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있을 본인의 재판에 무죄를 받기 위해서 법사위 난동과 조희대 사법부 파괴 공작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인가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

 

  민중기 특검이 양평군 공무원 故 정희철 면장님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수사방식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한다산후조리원의 산모를 압수 수색을 할 때까지도 아무런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하다가기어이 무고한 한 생명이 희생되고 나서야 재점검에 나선 것이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모습이 캄보디아 납치 감금 사태에 대응하는 이재명 정부나정희철 면장님 사망에 대응하는 민중기 특검이나 똑같아 보인다.

 

  이제와서 재점검한다 한들중이 제 머리 깎을 수 있겠는가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폭력 수사의 최종책임자는 민중기 특검이다결국민중기 특검의 수사방식 재점검은 잠깐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빈말에 그치거나꼬리 자르기로 끝나지 않을까국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민중기 특검의 강압수사 조작기소 의혹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려면별도의 특검 도입을 통한 엄정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더불어민주당에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특검의 특검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 드린다만약이를 거부한다면특검의 살인에 이르게 만든 특검의 폭압적 수사방식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동조임을 국민들에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어제 조국 비대위원장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자신의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부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식에게 인턴 기회를 주고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사과했다그러나 그 사건은 공정성 논란이 아니고불공정 그 자체였다그간 조국은 입시비리를 부인해 왔고판결도 부정했다민주당도 조국은 정치검찰의 희생자였다며 감싸고 두둔했다그러던 조국이 왜 갑자기 사과를 할까요.

 

  최근 주목할 만한 것은 호남에서 조국당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낮게 나왔다는 보도이다결국 정치적 지지율 반등을 노리고 불공정한 입시비리를 공정성 논란이라고 비껴가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한 것 아니냐그래서 조국의 사과는 진정성을 의심받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지지율을 노린 포장정치 행태는 이재명 정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 말 이재명 대통령은 드디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며수출 불확실성을 없앴다고 자화자찬했다직후 대통령 지지율은 65%, 취임 후 최고치였다민주당은 세부 협상 내용은 끝내 공개하지 않으면서 ‘120점짜리 협상이라고 포장에 나섰다.

 

  이러한 포장정치로 지지율을 높인 직후이재명 대통령은 8월 15일 조국 윤미향을 사면 복권한다하지만 도덕성 붕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지지율은 단 2주 만에 65%에서 56%로 급락한다그러자 8월 말 한미정상회담으로 다시 반전을 노린다.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된 회담역대급 성공이라는 자화자찬 속에 지지율은 잠시 63%로 반등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역대급 성공이 아니라 실패한 협상이었다관세 협상 난항반미 논란배임죄 폐지 추진 등이 잇따르며 지지율은 다시 55%로 추락한다이재명 정권이 지방선거까지 이런 여론용 포장정치에 매달릴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이재명 정권은 이러한 여론 조작에 힘쓸 시간에 관세 협상민생경제 회복 등 실질적인 국익 증진에 힘쓰시기 바란다.

 

  환율이 어제 한때 1,430원까지 급등했다그런데도 정부는 놀라울 정도로 태평한 모습이다이번 급등은 미·중 관세 갈등 격화의 영향이 크다하지만 세계 주요 통화 중에서도 원화가 가장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이다이는 단순한 외부 변수 때문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결과이다.

 

  환율 상승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원자재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 된다기업의 원자재 조달비와 외화 부채 부담이 커지고가계의 생활 물가도 오르면서 소비가 위축된다결국 내수 회복에도 찬물을 끼얹고 투자 심리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금융당국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안이하게 있지 말고 환율 급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또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도 서둘러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십시오.

 

<정희용 사무총장>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추모하는 데에는 그 어떤 이유도 필요하지 않다다시 한번 故 정희철 면장님의 명복을 빈다어제부터 오늘까지 국회 정문 해태상 앞에 조문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였다많은 국민들께서 또 당원들께서 강압 수사에 희생된 고인을 위해 추모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유족들의 유서 확인과 부검을 둘러싸고 경찰 측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고인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지금 특검 수사에 특검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치 보복을 위한 수사로 우리 국민이 억울하게 희생되었다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국가의 존재 이유이다공권력에 의한 희생뿐만 아니라 또먼 타지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고 한다하지만 주 캄보디아 대사는 3개월 넘게 공석이었고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는 미흡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습관이 되면결국 소를 잃는 무책임만 남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국감또한정부 여당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고 무능과 독선을 바로 잡기 위한 국정감사에 임하겠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국정감사를 하겠다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국민의힘 홈페이지에는 국정감사 제보센터, ‘민생로페이지와 이 대통령의 수상한 내 사람 지키기 의혹의 핵심 인물, ‘김현지 국민제보센터’,‘특검 강압 수사 국민제보센터를 마련하였다진실을 밝히는 과정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지난 12이재명 대통령은 느닷없이 마약 수사외압 의혹사건의 책임자인 임은정 동부지검장에게 수사팀 구성 등에 관한 지시를 내리며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외압 의혹을 최초로 제기하며피해자를 자처한 백해룡 경정은 수사직무에서 제척 되어야 하는 인물임에도그를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토록 지시한 것은 경찰청 범죄 수사규칙 제8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조치이다.

 

  검찰청법 제8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만이 검찰총장에게 구체적 사건에 대해 지휘감독권을 발동할 수 있음에도대통령이 직접 검사장에게 특정 인물의 파견과 인력보강 등을 명령한 것은 분명정당한 근거 없는 위법지시에 해당한다사건 발생 2년이 지난 지금까지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등을 동원해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 군데와 CCTV 서버까지 압수수색하며 샅샅이 뒤졌지만유의미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윤석열 前 대통령이 마약 독점사업으로 내란 운영자금 조달을 시도했다는 등 백해룡 경정의 정신분열 수준의 주장만 난무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백해룡 경정의 망상을 공인하는 것이자, ‘내가 배후가 되어 줄 테니결과를 만들어 오라는 뜻이다이것이야말로 직권남용이자 수사외압으로 탄핵감이며선출된 권력인 자신이 법률 위에 있다는 오만한 독재적 행태이다국민들은 결코독재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존엄한 현지를 국민의 감시로부터 보호하려는 민주당의 노력이 눈물겨운 지경에 이르렀다어제 민주당은 15일로 연기됐던 운영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국민의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결정하면 따르겠다라며 민주당에 공을 떠넘기고폭탄처리반이 된 민주당은 15일 운영위에서 또다시 김현지 증인 채택 여부가 논란이 될 것을 피하기 위해 미룬 것이다대법원장은 강제로 자리에 앉혀법에 금지된 재판관여 질문을 일방적으로 퍼부으며 조리돌림하여 굴욕을 안기더니김현지는 왜 이리 보호하는 것인가민주당에게는 김현지가 대법원장보다도 훨씬 중요한 인물인가전례 없는 총무비서관 불출석을 주장하고부속실장으로 갑자기 인사교체 하여 세간의 주목을 자초했다.

 

  민주당의 존엄현지 과잉보호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이미 많은 증언과 보도를 통해 문제 되는 과거 행적들이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존엄현지에 대한 제보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이 아무리 시간을 끌고 존엄현지를 국감장에 안 나오게 한다고 해서국민의 심판과 진실의 추적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민주당은 오만함을 버리고일개 부속실장의 국감장 출석 여부가 초미의 쟁점이 되는 국회를 한심하게 보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어제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이자 국토부 장관인 김윤덕 장관은 중국인의 우리나라 부동산 매입이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상호주의를 위반한 국민 역차별 실태를 정부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그러면서도 정부가 부랴부랴 도입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는 무늬만 허가제인 껍데기이다허가받을 때 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할 증빙자료 제출 의무가 현재 없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부터 먼저 확인하고 부동산 허가를 내준다그러나 우리 정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는 일단 허가부터 내주고 실거주 확인은 나중이다중국인 등 외국인은 그래서 지금도 아무런 제약 없이 대한민국 땅과 주택을 취득할 수 있다. ‘지금이 매수 적기다.’ 정부가 중국 투기 세력에 보내는 시그널인가.

 

  이 와중에 이재명 정부는 우리 국민에 대한 규제 일변도 3차 부동산 대책을 예고하고 있다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규제 장벽을 쌓으면서외국인에게는 규제의 뒷문을 열어주는 이 불공정언제까지 방치할 건가지금도 중국인은 외국인 중 우리나라 토지 필지 및 주택 최다 보유부동산 투기 외국인 분야 1위이다.

 

  우리 국민 역차별 막을 상호주의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민주당은 혐오 낙인을 찍는다묻고 싶다중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공정하지 않다고 한 김윤덕 장관도 그러면 혐오 세력인가민주당이 난사하는 혐오 타령이 이재명 정부에까지 향하는 자승자박질 낮은 코미디에 국민들은 쓴웃음만 짓는다민주당이 아무리 애써도 국민의힘은 중국인 특권 막고 우리 국민 지키기로 간다.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겸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간사>

 

  본 의원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이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4년 적발 인원은 1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6.8% 늘었고부정수급액은 25억 5,800만원에 달했다.

 

  부정수급의 99%는 자격 상실 후에도 보험급여를 이용한 사례이고부정수급자의 70.7%가 중국인이다중국인 부정수급자는 23년 8,856명에서 24년 1만 2,000명으로 35% 이상 증가했다. 19년부터 25년 6월 말까지 이른바 검보 먹튀라고 불리는 보험료 납부 직후 고액 진료 후출국한 외국인 단기 체류자가 39명이 확인됐다.

 

  이들이 국내에서 진료받은 건강보험 적용 진료비 총 약 7억 3천만원이다최근 3년간 매년 10명 안팎의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먹튀 진료비 규모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문제는 외국인 전체 건강보험 재정에도 그대로 반영되어왔다중국인 건강보험은 16년 이후 8년간 4,738억원의 적자를 누적했고, 2018년 한 해에만 1,509억원의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우리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분노의 이유이다다행히 2024년 제도 개선 이후 55억 원 흑자올해도 8월 기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윤석열 정부가 국민 여론을 반영해 24년 4월부터 외국인 최소 체류 기간 6개월 요건을 도입하고입국 직후 고액 진료 후 출국하는 무임승차를 차단한 결과이다이 조치 이후 중국인 피부양자 수는 4만 461명에서 3만 6151명으로 약 11% 감소했다그러나 여전히 부정수급의 70%가 중국인에게 집중되고 있으며제도적 구멍은 완전히 메워지지 않았다한국의 건강보험이 중국인에게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건강보험은 우리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료와 우리 국민이 내는 혈세로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힘은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한국 국민이 해당국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과의 상호주의 원칙 도입국가별 부정수급 위험도에 따른 등급제운영출입국 정보와 건강보험 자격 정보의 실시간 연동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구조적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이 낸 보험료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외국인 건강보험이 무차별적으로 개방된 제도에서 한국 국민이 납득 할 만한 공정한 제도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상호주의 원칙을 제도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

 

<강대식 국방위원회 간사>

 

  이재명 정부의 안보 정책이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우회전을 하는 꼴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국정감사 첫날이었다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장관은 한미동맹 현대화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반면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외교부 장관은 한미동맹 현대화의 강력한 의지를 미국에 전달했다 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의 엇박자가 심각한 수준임을 드러냈다.

 

  이미 이정명 정부 내에 외교·안보 노선 갈등은 여러 차례 확인되어 새롭지도 않습니다만국방부와 통일부의 한미 연합훈련 등에 대한 이견안보실과 통일부의 남북한 2개 국가론 충돌 등으로 오합지졸 정부임을 입증되었음에도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상황이 이러함에도 이를 조정하고 관리할 대통령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북한 김정은은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하며남한을 다시 한번 적대 국가로 명시하여이재명 정부의 애틋한 유화정책에 찬물을 끼얹었고한국은 안전하겠는가라고 하며대국민 협박과 인질 놀이도 서슴지 않고 있다그런데 대통령실은 북한 내부 행사라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그 의미를 축소 시키는 데 급급하다.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은 찾아볼 수가 없다그만큼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안전보다는 김정은 심기 살피기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확고한 연합 방위 능력과 태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지역의 안정과 공동 번영에 확고하게 기여 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이는 행동이 수반되지 않은 말에 불과한 허상이라는 것이 최근 일련의 사건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엉터리 정부아마추어 정부막무가내 정부로는 퍼펙트 스톰처럼 다가오는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기는커녕휩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원보이스로 단합을 해서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정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어제 기재위 국정감사를 통해서 폭망한 한미 관세 협상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 불 대미 투자 때문에 한미 관세 협상이 꽉 막힌 사실을 알고 미국에 갔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3,500억 불의 구체적인 투자 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담판 지을 엄두도 못 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어제 국감에서 데드라인 이틀 전인 7월 30일에야 미국에 간 구윤철 부총리가 처음 제시한 우리 측 안은 1,500억 달러였고그것은 전액 마스가(MASGA), 조선업 투자였음이 밝혀졌다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 달러 추가 투자를 요구하자직접 투자와 보증대출을 포함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이것을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확실히 정리하지 않고 귀국했다.

 

  일주일 뒤인 8월 6일에 미국이 보낸 MOU 초안을 보고서야 부총리의 생각과는 달리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8월 6일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한 8월 25일 이전이다미국으로 갈 때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한미 협상이 3,500억 불 투자라는 큰 쟁점을 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8월 25일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명확했다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통해서 3,500억 불의 내용에 관해 합의를 이끌어내어서 불확실성을 없애는 일이었다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앞에서 혼나는 것을 막는 데만 신경 쓰고정작 핵심 쟁점을 푸는 일은 하지 않았다양국 간 협상이 난항에 빠졌으면 다른 나라처럼 대통령이 직접 풀어야 한다.

 

  특히 대통령은 유독 다른 나라와는 달리 정상회담 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기회를 두 번이나 걷어찼기 때문에 우리 입장은 더 절박했다하지만 부총리는 어제 그런 건 장관들 레벨이지대통령 레벨로 올릴 수 없었다. ” 라고 하는 한심한 말을 했다이게 말이 되는가대한민국 명운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문제를 눈앞에 두고 무슨 레벨을 따져가면서 일을 하는가이게 이재명 정부 방식인가백악관까지 가서 밥만 먹고혼 안 나는 것만 신경 쓰고 돌아오는 게 이재명 정부의 외교인가.

 

  이런 내막을 뻔히 알면서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된 회담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주요 쟁점을 풀지도 못한 채 밥만 먹고 돌아온 대통령트럼프에게 혼나지 않았다고 성공적이라고 생각한 대통령그래놓고 잘 된 회담이라고 거짓말한 대변인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다.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한미 관세 협상 하루빨리 타결해야 한다하라는 관세 협상은 나 몰라라 내팽개치고하지 말라는 냉부해는 찍었으며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직권남용이 명백한 구체적인 수사 지휘는 마치 총통처럼 해대는 이재명 대통령을 우리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박성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어제 저희 위원회는 자정까지 국감을 했습니다만민주당은 내내 의혹 부풀리기 가짜 뉴스정쟁에만 일관했다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협약을 두고 매국 계약이다’,‘굴욕 합의다라며 막말을 쏟아냈고심지어는 계약 파기까지 주장했다그런데 어제는 국정감사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괴담과 억측으로 국민에게 잘못 알려진 합의문을 바로잡기 위해서그 합의문을 공개하자고 주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민주당이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두 달 전까지만 해도 공개하라고 끝없이 외치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는 신중해야 한다며 말을 뒤집었다무소불위의 권력이재명 정부에서 정말 문제가 있는 계약이라면 어땠겠는가벌써 공개하고 국정조사하고특검하고 했을 거다결국민주당이 그동안 외치던 매국 계약’ 주장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K-원전은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다대한민국 원전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우리 산업의 자존심이다웨스팅하우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사용료를 받고 우리는 설계·조달·시공을 수행하는 사업 주체이다서로 역할이 다른 정상적인 산업 계약이다이걸 두고 매국 계약이라 몰아붙이는 건 산업 현실을 억지로 외면한 무책임한 정치 선동일 뿐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근거 없는 의혹을 퍼뜨리는 게 아니라 기술 주권을 지키고 수출 기회를 살리는 일이다국민의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오로지 국익오직 진실의 편에 서서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신뢰와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내겠다.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어제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다외교의 본질은국익 수호와 자국민 보호인데현 정부는 둘 다 지켜내지 못했다.

 

  첫째해외 우리 국민 보호에 실패했다캄보디아에서 300명 넘는 국민이 납치되어 고통받고, 20대 대학생이 고문을 받다가 숨졌지만정부의 대응은 필요시 단계적 송환 검토라는 무책임한 말이었다다수의 사전 징후와 경고가 있었음에도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고 있는 형편이다.

 

  둘째한미 관세 협상은 여전히 미궁 속이었다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수차례 경고했지만복지부동이다결국성공적 협상이라는 자화자찬한 뒤에우리 국민과 기업의 고통만 남았다.

 

  셋째재외공관장 공석으로 외교에 구멍이 뚫렸다. 173개 공관 중 43곳이 비어 있다조지아 사태캄보디아 사태이스라엘 사태 때마다 공관장은 현장에 없었다.

 

  넷째여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차지훈 UN 대사에 대한 화상 출석을 거부했다다자 외교 경험이 전무한 차지훈 UN 대사에 대해 국민적 걱정을 덜어드리기는커녕대통령 측근 감싸기로 의구심만 증폭시켰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정부 여당의 자세였다집권 첫날부터 국정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숙명이다지난 정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시도는 무책임한 조상 탓일 뿐이다국정의 무게를 느껴야 할 것이다.

 

  오늘은 통일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을 언급하며, ‘남북한이 사실상의 두 국가라는 반헌법적반통일적 언사를 반복하고 있다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정 장관이 보여온잘못된 통일 정책과 왜곡된 대북 인식그리고 안보관의 위험성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대한민국의 통일 정책은 헌법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만 추진되어야 함을 분명히 하겠다감사하다.

 

<송언석 원내대표>

 

  최근에 기사에국정 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그 시기에 신분증 확인 없이 개통한 휴대폰이 15만대 정도에 이른다던가하는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굉장히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신분증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이 개통된 게 그 며칠 사이에 15만대라는데이것이 각종 대포폰이나 이런 범죄 행위에 악용되거나더군다나 지금 금융기관하고 통신회사가 해킹되어서 소중한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전부 다 지금 새어나가지 않았는가이게 연계되면 좀 심각할 것 같은데거기에 대한 혹시 정부의 대책 같은 거이번에 국감 기간 동안에 한 번 확인을 좀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확인해 보겠다지금 전산망 사태로 신분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실제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

 

  제가 어제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것 하나는 일부 통신회사가 가입자를 높이기 위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우리 내국인우리 한국인의 경우에는 신분증과 본인이 입회하에이제 통신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되어 있다전화번호를 받을 수가 있는데외국인들의 여권 사본으로 전화번호를 대량 발급한 사실이 있어서 이것이 대포폰의 큰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 어제 국정감사에서 제가 지적했고오늘 아침 신문에도 나왔다.

 

  그런 사례가 또 큰 문제가 되는 마당인데국가 전산망 사태 때문에 아예 신분 확인 절차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더 심각한 사태이기 때문에 오늘 좀 점검해 보겠다.

 

 

 

2025. 10. 14.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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