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한충남도당, 조변석개 양승조 후보는 어불성설하지 말고 자중자애하라! |
"자유한국당에 국회정상화에 대한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 |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국회 파행으로 재·보궐선거가 불투명하다며, 자유한국당에 국회정상화에 대한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고 한다.
민주당 인사들의 표리부동함과 이중성이야 더 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지만 이제는 양승조 후보까지 본격적으로 그 대열에 합류할 모양이다.
본인의 비뚤어진 권력욕으로 천안 丙 유권자와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며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무슨 염치로 ‘국민 참정권’ ‘의회주의’ 운운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신설 지역구에 얌체처럼 날라와 2년만에 보궐선거 사유를 발생시킨 장본인이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 책임을 한국당에게 전가하며 오히려 역정까지 내는 뻔뻔함은 우리에게 할 말조차 잊게 한다.
양 후보에게 재차 강조한다.
본인으로 인해 느닷없이 선거를 또 치르게 된 천안 병 유권자들께 성심성의껏 제대로 된 사과말씀부터 올리기 바란다. 천안아산경실련과 약속한 보궐선거 비용 책임도 어불성설로 일관하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회피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
상황 변화를 핑계로 조변석개하며, 본인의 과실을 남에게 떠넘기는 오만불손함을 준엄하신 220만 충남도민들께서는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2018. 05. 11(금)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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