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씨는 부여군민을 노예로 보는가!! |
"민주당을 찍지 않으면 용기없이 굴종하는 노예가 되는가? |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1일 논평을 내고 “박수현 씨는 부여군민을 노예로 보는가”라고 항의했다.
사건발단은 "박수현 전 대변인이 지난 7일 부여의 김기서 민주당 광역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서 ‘노예’, ‘굴종’ 등의 단어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당은 “박수현 씨는 부여군민들을 변화가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굴종하는 노예라는 망언을 했다. 또 민주당을 찍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찍어주면 주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부여군민들을 노예라고 표현한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박수현씨는 지난 7일 부여의 민주당 광역의원 개소식에서 우리 부여군민들을 변화가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굴종하는 노예라는 망언을 했다. 또한 민주당을 찍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찍어주는 부여군민은 주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부여군민들을 노예라고 표현한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문재인 정부의 입이었던 사람의 말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쓰레기 악취발언이다. 박수현씨는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운 문제에 휘말려 본인 스스로 충남도지사 후보의 자리에서 물러난 자이다. 무슨 낯으로 충남도민 앞에서 입을 열고 부여군민들에게 호소하는지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이다. 안희정 지사가 왜 물러났는가? 박수현씨가 왜 도지사 후보직에서 물러났는가?
법 위에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가 있는 것이다. 그 두사람이 부여 뿐아니라 충남도민 전체에게 안긴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있다. 우리 충남도민은 당신들의 존재 자체가 부끄러워 쉬쉬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자숙하고 있어야 할 자가 백주대낮을 활보하며 부여군민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그 더러운 입으로 부여를 거론하지 말라. 그 더러운 입으로 백제왕도를 거론하지 말라. 우리 부여군민들은 충남의 어느 지역보다도 정치적으로 더 성숙하고 문화적으로 완숙된 백제왕도의 후손들이다. 정당을 떠나, 당신의 입을 통해 백제가 거론되고 부여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우리 부여군민과 충남도민 전체의 자존심을 훼손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修身齊家후 治國平天下’라고 했다. 아무리 선거판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단상에 서서 마이크 잡고 떠들 자격이 있는지 먼저 생각하라. 더 이상 우리 부여군민의 명예를 훼손하지 마라. 더 이상 충남도민을 욕보이지 마라. 2018. 05. 11(금)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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