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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협 언론발전연구원장 계경식 "뉴스시대 기자하라!" 출판 기념회
배명희 2019-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725

 

IBS뉴스 계경식 대표(전주협 언론발전연구원장)는 지난 2019.8.31(토)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시대 기자하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 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 당협위원장, 신현자 정의당 소사지역위원장, 임성환 · 이진연 · 최갑철 도의원, 이동현 · 정재현 · 박정산 · 김병전 · 박홍식 · 박명혜 · 홍진아 · 박찬희 · 박순희 · 구점자 · 이상윤 시의원, 한선재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김경협 의원실 김형진 보좌관과 정공진 사무국장, 유기준 원혜영 의원실 사무국장, 김대주 설훈 의원실 사무국장,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김나령 소명여고 교장선생님, 아시아 타임즈(중앙일간지) 조용하 회장, 전주협 임원인 최찬윤 부천지회장, 오성균 서울협의회장, 김상철 경기협의회장, 배명희 미디어위원장, 김정승 감사겸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IBS뉴스 계경석 대표는 12년 전 IBS뉴스 창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며 "당시 지방선거에서 현직 시장을 떨어뜨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 대표는 "그 때 부천시가 도심 한 가운데 화장장 설치 및 뉴타운 개발 등을 반대하는 것과 부천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운동을 하면서 부천시 30여가지 정책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나누어 본 것이 화근이 되었다"며 이를 시에서 법 당국에 고발, 경찰서에서 약 한 달, 검찰에서 일주일간 조사를 받고 무혐의를 받았지만 억울한 마음이 들어 부천시 정책을 보다 더 세심하게 판단하고 "무모한 정책을 여론화하여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언론사를 만들게 됐다"고 창간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계 대표는 또 "뉴스시대 기자하라" 책에 대해 미디어가 발달되면서 가짜뉴스가 범람, 배우는 학생들이나 현직기자들까지도 인성 부터 키우고 사명감과 책임감, 취재, 기사작성, 논설문 등 작성 요령 등을 수록했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요즘 조국 후보 청문 관련 가짜 뉴스나 의혹들만 제기하고 있는데 심각한 사안이다"라고 말하며, "저희 지역에 IBS뉴스 같은 정론 직필 언론이 있어서 다행이다" 또한 "가치관으로 삼고 있는 친환경, 정직, 참신, 정의, 신뢰, 흥미, 인성 등 기자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시장은 "아침마다 부천관련 언론보도를 다 보고 있고 필요할 때는 정책적인 태도를 바꾸기도 한다. 이번에 IBS뉴스가 친환경신문인지 처음 알았는데 부천시도 앞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여러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비판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부천에서 IBS뉴스시대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처음 계경석 대표는 언론인이나 기자같지 않게 수더분하게 입고 계셨다. 당시 저에게 지역언론을 만들 거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 때 계경석 대표님이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닙니다. 먹고 사는 데 지장 없지만 언론이 어떤 일을 하고 사명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약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자기 소명 의식을 가지고 출발한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김 의원은 "뉴스시대 기자하라 책을 보면 이제 언론 소비자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를 겸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고 말하며, "즉각 기사가 하나 나와도 뭔가 이상하면 찾기 시작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금방 찾을 수 있다"며  "최근 '한국 언론 사망'이 검색어 실시간 1위였다, 언론 불신이 커진 것이고, 이것은 언론이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고 언론계의 불신의 심각성을 덧붙혔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언론 사명을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회적 약자 관점에서 중심을 정확히 잡는 뉴스가 있는 것이 부천시민으로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소명여고 김나령 교장선생님은 "오늘 감명 깊은 인상을 받았다. 부천에 살아있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있는데 그 선두에 아버님이 계시다는 생각에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뉴스시대 기자하라 책을 읽어 봤는데 신문 방송이나 기자, 언론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읽히고 싶었다. 언론이나 신문에 관한 많은 책들은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목소리가 담겨있고 옆에서 그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에게 자세하게,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씽크매직 제니 마술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 기부금 전달, 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진행했다.
 




IBS뉴스 발전에 노고가 많은 이계은, 이지은, 강진서 기자와 권미선, 김미선 씨 등이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어 맑고 밝은 사회 환경을 위해 시민활동에 모범이 된 경기도 한두레협동조합 백운성 상임이사, 부천시민연합 부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김춘식 센터장, 대장들녘지키기시민행동 정책위원장 최진우 박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내빈 또는 수상자에게 꽃다발을 주는 대신 그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에 기부, 새로운 행사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IBS뉴스는 오는 7일 제8회 IBS뉴스 명예기자 계지은(아네스)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책 <뉴스시대 기자하라>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 또는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사출처 :i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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