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목),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방송 리:디자인 지방 분권화 시대, 지역방송 위상 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연속 기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 기획의도는 " 정부 들어서 지방 분권화에 자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이 실현되고 있지만 정작 방송 분야에서의 지방 분권화 정책은 모두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답보 상태"라고 말하며,  "지난 9년간은 지역방송의 암흑기라고 할 정도로 지역과 지역방송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부재했음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문제제기나 비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는 사이 "지역방송은 경영난과 지역성 추구 실패라는 위기에 빠졌고, 이를 극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미래 비전이라는 내·외부의 과제를 떠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지역방송의 위기를 지난 정권의 무관심과 현 정권의 정책 부재로 돌리기에는 지역방송이 처한 문제의 골이 너무 깊고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지역방송의 정체성 찾기와 지역성 추구와 같은 공공성 회복이 보다 시급하고 본질적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와 학계, 그리고 지역방송 구성원들은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역방송이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며. 지역방 "지역방송을 어떻게 다시 디자인해야 하는지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미나 개요

일 시: 제2차 8월 29일(목) 13:50-16:00

장 소: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주 최: 국회 언론공정성실현모임

주 관: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특별위원회

후 원: 지역방송협회, 지역방송협의회

□ 제2차 세미나 세부 일정

제목: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통합방송법 개정 방안

더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실(02-784-8780)​ 또는ㅜ김희경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특별위원회 위원장(010-9900-7125, fourtvir@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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